대체적으로 포인트 위치에 따른 마창대교의 전체적인 모양은 단순하기도 합니다만

장소에 따라 다양한 풍경도 함께 담을수 있기도 한곳이 마창대교 포인트 인듯합니다.

그동안 출코의 많은 진사님들이 다녀가기도 했었던 포인트들중 대표적인곳들만 추려서

올려봅니다. ^^

포인트 개발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주신 김해지역장 진현주님, 이초걸님등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이 현재의 다양한 포인트가 등장하게 된것같습니다. ^^ 이글을 빌어 포인트 개발에 힘쓰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번 선착장 포인트

가장 기본적인 포인트로 선착장의 낚시배들과 함께 담을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일몰각이 형성될때는
멋진 일몰과 함께 담을수도 있는 장소입니다.

2번 대교하단 포인트

선착장과 더불어 유명한 포인트로 대교의 또다른 시선을 담을수 있는 곳입니다. 웅장한맛이 강한 포인트입니다.
이곳에서 100여미터 후방으로 가시면 대교의 측면부를 전부 조망할수 있는 포인트도 있습니다.

3. 밤밭고개 팔각정 포인트

마창대교의 S라인과 b라인을 조망할수 있는 포인트로 밤밭고개 3키로 지점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점은 나무바닥인데다가 방문객들이 많아 바닥진동에 유의하셔야 하며, 고압전력선이 걸린다는점이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S라인과 b라인이 동시에 보이는 포인트로 마산쪽 밤밭고개 공원 3키로 지점쯤에 위치한 팔각정에서
바라볼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단점은 방문객들이 다소 많은편이라 나무바닥 진동에 유의하셔야 하며
고압전선이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4. 밤밭고개 길목 2.7키로 지점 포인트

팔각정포인트로 이동하는 길목에 2.7키로 지점에 탁트인공간이 나타나는데 그곳이 포인트로 대교의
S라인 화각이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하지만 단점은 역시 고압전력선이 보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청량산 포인트

밤밭고개에서 대략 1키로를 지나다보면 두번째 등산로 입구가 있으며 그곳을 통해 정상을 넘어선 부분에
돌무더기 지점쯤에서 내려다보이는 포인트입니다. 마창대교의 가장 멋스러움을 보여주는 포인트로
접속도로 궤적도 함께 담을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본인은 아직 방문하지 못해본 관계로
찍는남자(김정민)님의 작품으로 대체했습니다. 무단으로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6. 문신미술관 포인트

접근성도 편리한 곳이나, 마창대교와 마산시 도심일부를 함께 담을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마산시 야경 포인트 정도로의 매력이 있는 장소입니다.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마창대교의 시야를 부분적으로 가려버리는게 아쉬운 포인트입니다.

7. 학봉 팔각정 포인트

마산항 전경과 함께 돝섬 그리고 마창대교를 한번에 담을수 있는 포인트로 마산시 야경을 쉽게
담을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8. 무학산 자살바위 포인트

마산 무학산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자살바위 포인트로 바위지점에 위치한 팔각정에서
담을수 있는 시선입니다. 가장 단순한 마창대교의 시선이 보이나, 마산시와 창원시일부를
시원하게 담을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길이 다소 가파르고 50여분의 등산이 필요한 코스라
접근성이 어려운 장소중 하나입니다.

9. 철탑포인트 (창원 귀산동)

창원 귀산동의 1, 2 포인트 사이에 위치한 대교 기둥을 타고 산으로 오르면 보이는 철탑에서 담는
시선으로 가장 접근성이 손쉬운 S라인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의 10번 포인트는 귀산동 끝쪽 횟집 선착장에서 멀리나마 보이는 포인트로 마산학봉에서 내려다보는 마창대교의 반대편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업로드 제한때문에 참고사진은 올리지 못하겠네요 ^^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방문과함께 좋은 대작들이 쏟아지고 새로운 시선의 포인트 등장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