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용머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쪽

용두암... 용머리 전망대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라마다 호텔

제주하면 떠오른 대표적인 관광지... '용두암'

'용두암'에 대한 전설......
'승천하려던 용이 바다에 떨어져 머리를 쳐들고 있는 모습이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제주 용담동 바다에는 용이 되고픈  이무기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시간이 천년.....
이무기는 용을 부러워만 했습니다. 하늘로 오르고 싶었죠. 그 바램으로 천년의 세월을 이겨냅니다.
천년을 채우고 승천하던 날, 그만 한라산 산신의 화살에 맞아 바다로 떨어지고 맙니다.
이에 이무기는억울하여 죽지 못하고 머리를 바다위로 들고 포효하다 바위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은 벌리고 눈은 하늘을 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