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의 호명 다랑지 풍경,,

1번 포인트
모내기 전에 논에 물을 대어 놓은 풍경..
헤이즈 작렬로 컨트라스트를 몽땅 올려 놓은 사진입니다.ㅎ
이건 운에 맞겨야 합니다.. 봄철에는 헤이즈 낀날보다 안 낀날이 별로 없어서요,,^^

2번 포인트
진달래 축제때 오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폐초소쪽에서 마을쪽으로 내려오면 임도가 나오죠,,
거기 만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시면 이포인트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물론 자동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임도주변에서 주차하시고 찍으시면 돼요,,
이곳은 300mm(크롭바디기준)이상의 렌즈를 달고 촬영하시는게 좋습니다.
전체적인 풍경보다 물을 댄 논의 패턴이 더 멋진 곳입니다..

잘 찾아보면 우리고장 주변에도 다랑지 논이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사고 가장 먼저 올라간 곳 중의 하나가 이곳입니다.,,
몇년전에 찍어 놓은 사진 보니 기술이 많이 부족하여 최근의 사진으로 대체해 봅니다.

봄철에 영취산 진달래 축제할때 많이들 오시잖아요,,, 진달래 축제 시즌에는 임도입구에 바리케이트를
차단시켜 차량 출입이 불가능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임도를 오픈합니다.. 그러면 차량을 가지고
임도에 진입하실 수 있습니다.

<찾아 가시는 길>

그림에서 보시면 바와같이 낮이 많이 익으실 겁니다.. 임도로 자동차를 타고 계속 진행합니다..
흔히 영취산 진달래라고 할때 영취산이라고 하는 곳은 골명산이라고 하는데 잘못 불리우고 있습니다.
골명재 정상에서 폐초소쪽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임도에서 2번 포인트가 있고,  계속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봉우재라는 곳이 나옵니다,, 봉우재 입구에 이르러 아랫길과 윗길이 있는데
윗길로 50m정도 직진하시면  봉우재 정상입니다. 이곳이 진짜 영취산이죠,,,^^

어쨋든, 그곳에 주차를 하시고 도솔암쪽으로 올라가시지 말고, 영취산정상 포인트라고 써진 쪽으로
올라갑니다. 등반시간은 약 15분정도 소요되며 중간에는 계단을 만들어서 산행하기가 쉬워졌습니다.
계속 올라가시면 암반으로 된 산 정상이 나옵니다..  이곳이 1번 포인트되겠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상암초등학교 부근에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진입시 농로가 협소하고
영취산 정상부근 임도에 이르러 매우 가파른 낭떠러지가 있으므로 LG정유 됫편 임도로
진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곳으로 오실때도 좌측편은 비탈이므로 운전시 집중하시면 좋겠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을에 황금들판이 더 운치가 있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 ㅊ ㅓ ㄹ ㅣ/손상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05-25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