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다원 에서 약 20 여km가면 티벳풍의 대원사가있고

대웅전 올라가는길 돌계단 한가운데 엄청난 크기의

왕목탁이 있었습니다  머리로 박치기 한번하면 모든게 용서가 된다고 합니다

예쁜 아가씨가 살짝이 부딧쳐 보네요 
예쁘서 살짝 부딧쳐도 될거같네요

이아씨는 볼키스를 하네요
저리 예쁜데 용서받을일이 있을려구...ㅎㅎ  

아줌씨도 박으로 오셨군요
자세를 보니 황소가 달려드는 폼 입니다  

빡-...$# .탁"%$#"헉?***?!**박 터지는소리?? *****우짤라고?**&^%$#@***탁 소리가 나는거 보니 너무 세게 박았네요
저 부인 생각에는 저기 매달려 있는 목탁이 가벼운 프라스틱으로 생각한거 같네요
사실 엄청무겁고 돌처럼 딱딱해요  

 이런?** %^^&*....아이고. 우짜믄 존노 무지 아파하는 군요 박 터진거 아입니까??
근데 이런장면을 찍을려고  숨어서 몰카하는 저는 가슴이 쿵닥 거립니다  만
웃으면 들킬까봐 참느라 숨넘어 갈번 했습니다....흡~컥.컥...

그렇게 ....박 터질만큼 세게 박는다고... 용서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용서 받고싶은 마음이야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도 용서받는 생각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저도 이날 여러번  박는척 했습니다
지은죄 만큼 박는다면 아마도 대구까지  못올거 같아
적당히 만 했지요
언젠가  다시가면 속죄하는 마음으로  또 박겠습니다

끝까지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꾸뻑~  달빛사랑/한홍섭 인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