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출사코리아에서 주최, 주관하는 추상사진공모전을 준비중입니다.

2007년 출범이후 출사코리아가 처음 목적한 바는 다 이루었지만,

남은 숙제중 하나가 우리사진계를 선도하고 이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일환으로 "자연사랑 사진사랑 환경보호" 운동을 전국각지 유명출사지에서 여러차례 행사를 한 바 있고,

환경보호를 위해 휴대용재털이를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하기도 하고,

각지에서 실전강좌, 사이트내 동영상강좌등으로 사진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도 했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사진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사진가들에게, 앞으로 나아 가야할 바를 제시 하고저,

작년하반기에 저의 저서 "풍경사진의 끝은 어디인가?(형이상을 추구하며)를 발간하고,

또 우리 출코 사이트내에 추상갤러리를 신설하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추상사진은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를 끝없이 표현하다 보면,

그 너머의 자락들이 하나 씩 보이게 되고 그것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이라 봅니다.

추상사진을 더 적극적으로 권장하며~널리 알리고자 생각한 것이,

바로 "추상사진공모전"입니다.

추상사진은 우리나라의 사진가들중 이미 많은 분들이 그 반열에 들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

다른 어느 민족보다 넓고 깊은 안목으로 앞서가고 있슴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을 통해서 숨어있는 좋은 작품들을 세상으로 끌어내고 저변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공모전을 주최하기위해서는 상당한 자금과 조직력이 필요하겠지만,

출코의 저력으로 모두 극복할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자금조달이 안되면 저 개인의 사비를 털어서라도 진행을 할 생각입니다.

대략적인 틀을 그려 보자면,,,,

우선 자금을 확보키 위해 몇분의 독지가를 모실겁니다.

그 분들은 공모전에 작품출품은 할 수 없으나 나중에 전시때 저의 작품과 더불어 찬조작으로 전시코저 합니다.

코로나가 수그러질 즈음 공모전을 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법/장르별 최고작과 가작, 입선작들을 발표하게 됩니다.

입상자들 에게는 소정의 금액과 상패를 수여하고, 시상식을 합니다.

이후~전국순회전시(제주에서 서울까지)를 하고저 합니다.

이 행사를 무난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당연히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동안 늘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던 것을 아직 정리를 제대로 하지도 않고,

여러분께 먼저 알려 드리고 좀더 세부 작업과 정리를 하여 추후에 공모전을 발표 하겠습니다.

늘~~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격려, 성원에 감사 드리며,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찬조모금에 관심이 있는 분은 송원/조웅제 010-3549-1044으로 연락 바랍니다.(소수의 몇분만을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