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올리시고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경어체를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자유로운 만큼 더욱 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의 성격에 맞지 않거나, 광고성글, 타인에게 거부감을 주는 글은 임의 삭제/이동 조치 합니다.
출석부규정: 출사코리아 회원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05:00 이후에 작성해 주시고 그 이전에 작성한 글은 통보없이 임의삭제 하니 참고 하여 올리시기 바랍니다.
지난 겨울에는 유독 강수량이 많은 탓에
계곡의 물 흐름이 없던 이곳에도
물흐름이 생겨났네요
봄을 맞아 생명의 용솟음침이 느껴집니다.
청정지역에만 자라는 이끼가 시선을 붙드네요.
그러고보니 옛날에 쓴 시가 생각이 납니다.
------------
[이끼소리]
말라 죽어가는
이끼소리에
견딜 수가 없어서
바위 밑 돌맹이 하나가
자기를 으깨어
저며낸 피로
이끼의 입술을 적시고 있다.
- 시집 [새끼붕어가 죽은 어느 추운 날]에서
싱그러운 봄 소식 입니다.
환상적입니다
참 으로 ...
아름다운 시선 이십니더 ^^*
이끼~
강원도가 생각나는군요.
산뜻하니 참 좋습니다.
봄소식 감사합니다
아름답고 멋집니다
멋진 시선입니다
멋집니다.
참 아름답네요~~!!
싱그럽습니다
겨울에 보는 이끼도 너무나 멋집니다.
장노출 멋집니다.
글번호 | 작성자 | 제목 | 조회수 | 추천 | 작성일 | |
---|---|---|---|---|---|---|
24,822 | 스치는바람/東林 | 사량도의 봄 [12+1] | 1505 | 0 | 2024-02-28 | |
24,821 | 양산/이수업 | 불심으로 핀 꽃 (통도사) [14] | 1330 | 0 | 2024-02-28 | |
24,820 | 바래봉(오희재) | 남미여행의 기록 (7) / 마추피추 [11] | 1372 | 0 | 2024-02-28 | |
24,819 | 탈퇴 | 불모산(佛母山) 일출 [15+3] | 1469 | 0 | 2024-02-28 | |
24,818 | 심도(孫哲洙) | 겨울이끼 [14] | 1215 | 0 | 2024-02-28 | |
24,817 | 방긋/이일석 | 관음사 매화 [16] | 1224 | 0 | 2024-02-28 | |
24,816 | 초원 ( 草原 ) | 일주문 [15] | 1023 | 0 | 2024-02-28 | |
24,815 | EF자전거/강동구 | 와룡매를 찾아서#3 [18] | 1104 | 1 | 2024-02-28 | |
24,814 | ROADKIM | 제주 바다 [15] | 1251 | 0 | 2024-02-28 | |
24,813 | 심도(孫哲洙) | 춘설 [16] | 1035 | 0 | 2024-02-28 | |
24,812 | 마 루 | 꽃구경 가는길 [17] | 1088 | 0 | 2024-02-28 | |
24,811 | 虎乭 | [ 출 석 부 ] 2024. 2. 28. 수요일 [49] | 1027 | 0 | 2024-02-28 | |
24,810 | 바래봉(오희재) | 남미여행의 기록 (6) 성스러운계곡 [13] | 460 | 0 | 2024-02-27 | |
24,809 | 탈퇴 | [독야]산책 417 [13] | 819 | 0 | 2024-02-27 | |
24,808 | 스치는바람/東林 | 봄이오는 촉석루 [13] | 850 | 0 | 2024-02-27 | |
24,807 | johnsonri | 정녕, 봄 이련가 ? [15] | 987 | 0 | 2024-02-27 | |
24,806 | 지루박 | 북한산 설경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14] | 1345 | 0 | 2024-02-27 | |
24,805 | 처리/손상철 | 복수전(復讐戰)~! [21] | 1226 | 0 | 2024-02-27 | |
24,804 | 양산/이수업 | 마리나베이 빛 쇼 [17] | 1013 | 0 | 2024-02-27 | |
24,803 | ㅈ ㅔ우스 | 화요일에 올리는 글 ... [18] | 775 | 0 | 2024-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