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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도꾸 고생 일본 설경 출사 (11편)
2025-02-12 09: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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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눈송이들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설경 속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욱 신비롭게 보입니다.
온 세상이 하얀 색으로 물든 이 순간은 자연이 선물한 가장 순수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다리를 건너는 이들의 발자국 하나하나가 이 겨울의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이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하고 싶어집니다.
안구가 정화되는 멋진 설경을 즐감합니다.❄️
다시 시라카와고의 폭설을 보며 댓글을 답니다.
학창시절 가와바다야쓰나리의 설국을 읽고 언젠가 기회가 되면
나두 그 설국의 배경에서 그 감정을 느껴 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직까지 실현하지 못했습니다만...
한장님이 올리신 출사기에서 대리 만족감을 받습니다. ^^
일본의 설국, 당분간 계속 감상하며 하얀 방황을 느끼렵니다.
수고혔으요~~~~~~~~~~~~~~~
, 열정이 넘치는 작품, 수고가 묻어나는 작품, 감동의 물결 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