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의 진산인 진악산은 금산 남서쪽에서 금산 시가지를 내려다 보고 있는 732m높이(대둔산 878m)의 산입니다.

접근은 금산IC를 나와 금산군청앞을 지나 "진악산휴게소"를 찾아갑니다.

진악산 휴게소는 고개 정상에 있고 휴게소를 700여m 지나면 원효암 입구가 나옵니다.

진악산 휴게소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 기준 30여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원효암 진입로는 좁은 길로 입구에서 300m쯤 올라가면 우측에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 20여m위에 커브지점에 공간이 있어 승용차 최대 4대, 화장실 앞 길가에 2대,

총 6대만 주차할 수 있습니다.

진악산휴게소에서 오르면 등산로가 길지만 약간 평탄하고

원효암코스는 짧지만 가파른 길입니다.

1포인트는 등산로 표지판에 "원효굴 170m"라는 표시가 있는 곳의 뒷쪽 높은 바위턱입니다.

금산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대둔산과 서대산,식장산이 보입니다.

이곳은 운해를 뚫고 올라오는 금산 시가지 불빛을 촬영할 수 있고 여름에는 거의 정면으로 일출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2포인트는 정상으로 남동쪽을 제외한 전 방향의 조망이 가능합니다.

정상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멀리 오늘쪽 긴능선이 대둔산입니다.

3포인트는 정상을 지나 50여m를 가면 왼쪽으로 바위턱이 나타납니다.

동쪽 정면으로 전망되는 곳이며 남동쪽은 진악산 능선에 가려 막히는 곳입니다.

3포인트 촬영 사진입니다.

가을부터 봄까지는 해가 남동쪽으로 기울어 3포인트에서 촬영해야 합니다.

대작 많이 담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