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 뒷산, 흑성산에서의 일출과 운해 포인트 소개합니다.
어느 분이 천안포인트 질문하셔서 천천히 올리려다 급히 올립니다.

경부고속도로 목천IC에 나와 직진을 하면 독립기념관 정문에 이릅니다.
정문을 그냥 지나쳐서  갈림길이 나오더라도 직진을 계속해서 정문 부터 시작해
약 2km지점에 왼편 마을로 진입하는 길이 있고 길 옆에 "KBS중계소" 표지판이
자그맣게 있습니다. 이 팻말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표지판을 따라 좌회전해서 마을어귀에 가면 산위로 올라가는 길이 보이고
또 한번 "KBS중계소" 팻말이 보입니다. 이 포장길을 따라 무작정 위로 올라가면 널따란 시멘트포장된
주차장이 나오고 삼면은 성곽처럼 담장이 쳐져 있습니다.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오른편(중계소 반대편) 언덕위에 비석이 보일겁니다. 이 비석 뒤에
성곽 담장 뒤로 내려가는 작은 철사다리가 있으니 그리 내려서서 담장을 따라 왼편으로 진행하여
담장이 끝나는 부분을 지나서 10분정도 능선을 내려가면 앞이 훤히 트이고 독립기념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포인트에 다라르게 됩니다.(활공장으로도 쓰임)

여름에는 일출이 왼쪽 산위로 올라와 별로 입니다만 겨울철엔 앞쪽으로 많이 오게되어 일출 촬영도 가능하며
특히 독립기념관 주변에 운해가 끼면 아주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독립기념관 정문에서 시작해서 포인트까지 왕복 이동시간은 약 45분 소요되는 곳이니 가까운 곳에 계신분들은
아침에 일출시간 맞춰서 잠간 들렸다가 출근을 해도 되는 곳입니다.
집에서 독립기념관까지 이동시간 *2+45분+촬영 30분 = 총 소요시간 으로 게산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