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위치한 초평저수지와 옆에 우뚝 솟은 두타산의 일출, 일몰, 운해와 물안개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접근은 중부고속도로 증평IC에서 가까우며 수도권에서는 진천IC를 통해서 접근해도 좋습니다.

1번  :  일몰과 운해를 담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34번 국도에서 "숲속가든" 옆으로 난 길을 계속 직진하면 중계소 철문 앞에 도달합니다.(시멘트포장길)
           정문 바로 앞 왼쪽 언덕에서 담아도 됩니다만 화각이 약간 제한되므로
           등산로를 따라 5분 정도 올라가면 시야가 확 트이는 바위턱이 나타납니다. 여기가 1번 포인트입니다.
            청주와 진천이 눈에 들어오고 초평저수지가 발아애 내려다 보이며 서쪽의 능선이 겹겹이 늘어선 모습이 좋습니다.

1번 포인트에서 촬영한 장면입니다.

2번  :  중계소 정문 앞에서 30분 가량 올라가면 돌탑(2번째 돌탑)이 있고 증평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산마루에
           도달합니다. 이곳에서는 가을~겨울에는 일출과 운해를 담을 수 있습니다.

9월초에 2번 포인트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3번  :  두타산 정상은 북쪽에 위치해 여기서는 거리가 상당히 먼 곳이며 중심봉이 3번 포인트입니다.
           두타산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필자는 아직 답사하지 못했다.

4번, 5번 :  낚시배와 좌대가 밀집한 지역으로 물안개가 피면 좋은 곳입니다.다.
                  5번은 특히 일몰이 아름답다.

 5번 포인트에서

6번  :  중부고속도로상에서도 넘어다 보이는 농다리입니다.
           화살표를 따라서 가도 되고 진천시내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초평저수지를 중심으로 미호천의 "짝퉁 우포"가 20km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