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중 하나인 사인암에 위치해 있는 가우리 펜션에서 사인암 사진도 찍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할 수 있는 곳...

사인암의 야경은 낮과 다른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바베큐 파티 후 소화시키면서 한번더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5월 첫째주 휴일은 많은 사람들이 사인암을 다녀갔습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따뜻했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아래사진이 바로 사인암이라는 곳입니다.

단양 팔경 중 오경에 속하고 절벽같은 바위가 70m의 높이로 우뚝 솟아있습니다.

기암바위와 맑은 계곡의 조화가 절경을 자랑합니다.

 

 

오래된 소나무와 사인암 계곡

 

 

 

 

 

 

 

 

 

 

 

 

 

 

 

 

 

 

 

 

 

 

 

이날은 인하대학교 철학과 학생들이 찾아주셨습니다.

1층 독채를 빌리셨는데 덩치들이 너무 커서 조금 좁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철학과 선배께서 후배들을 위해 먼길을 오셨더라구요.

지금 변호사를 하고 계시고 후배들을 위해 정장을 입고 고기를 구우시는 모습이 참 멋있네요 ㅎㅎㅎ

초상권있다고 그랬는데 일단 올리는 걸루 ~~~

 

 

학생들 30명 정도 왔는데 소주만  60병이 나왔습니다.

젊음이 술을 이기는거 같아요 ㅎㅎㅎ

 

학생들과의 즐거웠던 시간

 

 

 

 

 

 

 

 

 

 

 

 

 

 

 

 

 

 

 

 

 

 

 

 

학생들은 앞쪽으로 자리를 잡았고.

뒷쪽으로는 가족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결혼 한지 이제 한달된 신혼부부와 부모님과 동생

정말 화목해 보여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고기구워 먹으면서 소주도 한잔 같이 했습니다.

너무 좋으신 분들이였습니다.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하늘을 보니깐 초등달이 이쁘게 떴더라구요.

 

옥상에서 바라본 사인암의 모습입니다.

자연은 너무 아름다운거 같아요.

 

 

가우리펜션 앞의 야경

 

 

 

 

 

 

 

 

 

 

 

 

 

 

 

 

 

 

 

 

 

 

 

 

단양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들 사인암으로 놀러오세요 ^^

이왕이면 가우리 펜션으로 고고씽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