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시 즐거웠던 일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이틀째 밤새 내리던 비도
새벽녘에서야 서서히 그치고
여명과 함께 동이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침내내~~
멋진그림을 보여줍니다..
위 사진은 (메텔님 作 ㅎㅎ)
조준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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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어느새
동풍이 약해지면서
서풍에 의해 더이상 들오지못하고 스물스물하기를 반복
ㅡ,.ㅡ
철수하여 간단히
아침을 전투식량으로 해결하고 나니
또 비가 내립니다
하는수없이 체념하고
비 그치고 하늘이 열리기만 기다리고있는데
다람쥐 한마리가 나타나 같이 놀자고합니다
ㅎㅎ
참 귀여운 다람쥐............시간떼우기는 쵝오인듯
집에서 구워간 핫케잌으로
ㅎ
이제는
많이 친해져 대담하게
코앞에서
동영상 촬영까지 감행해봅니다 ㅎ
요놈의 이름모를새도 자기 한컷 담아달라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하늘이 또 열리기 시작합니다
정말 한참동안
원없이
파란하늘과 운해속에서 셔텨를 눌러봅니다
그동안의
힘든 여정이 싹가시는 행복한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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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서히 하산준비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짐을꾸리고
쉬운코스 ( 신선대 ㅡ 무너미고개 ㅡ 양폭대피소 ㅡ 천불동계곡 ㅡ 비선대 ㅡ 소공원까지 )를 택해
go go go
무너미고개에서 마지막으로 한번더
ㅡ,.ㅡ
그리고
소공원까지 편안하게
우리나라 명산 설악을 감상하며
하산을 시작합니다
( 카메라를 손에들고서 ㅎㅎ )
여유롭게
마등령과는 또다른 참으로 아름답고 예쁘죠....
천당폭포와 오련폭포를 지납니다....
양폭 대피소 전경과 그외.....
비가 많이 와서인지 내려오는 내내 수량이 풍부하더군요........
ㅎ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길이 또 있을까요....
와 드뎌 다 왔다~~~~~만쉐
무사히 2박3일간의 설악출사를 마쳐서 감사하다고
작은 돌탑하나 세워봅니다
하산후
숙소잡고
3일간의 굶주린 배 영양보충부터 허겁지겁 시작하네요
정말 아직도 그 맛을 잊을수가 ㅎㅎ
식욕이 반찬이란 말이 딱 들어 맞는듯
꿀맛이였습니다
2박 3일간의 설악산 비박출사기
출발점 >>> 최고난이도 코스 ( 소공원 ㅡ 비선대 ㅡ 금강굴 ㅡ 마등령 ㅡ 공룡능선 ㅡ 신선대 ㅡ 무너미고개 ㅡ 휘운각 대피소 ㅡ 소청 ㅡ 중청 ㅡ 대청 )
도착점>>> 비교적 쉬운코스 ( 대청 ㅡ 중청 ㅡ 소청 ㅡ 휘운각 대피소 ㅡ 무너미고개 ㅡ 신선대 ㅡ 양폭 대피소 ㅡ 천불동계곡 ㅡ 비선대 ㅡ 소공원 )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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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시간들이 그리워지려합니다
가을쯤에 다시한번 도전해볼려구요
끝까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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