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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사 여행기(13) - Jaipur(자이푸르)에서 Agra(아그라) 까지
2023-12-12 22:06:07
사진한장 이야기 0 8,936

  

드디어 최종 출사지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로 출발 합니다. 


워낙 땅이 넓은 나라라서 도시 간 버스 이동시 기본 4~6시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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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인도의 고속도로 휴게소(?)입니다. 


장시간 이동하다가 쉬어야 할 때 고속도로 길가 넓은 공터에 차를 세우면 그곳이 휴게소입니다. 


휴게소에는 없는 것 빼고는 다 있습니다. 과자도 팔고, 커피(차이)도 팝니다.  

 

 

 

화장실도 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반대편" 휴게소에만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려면 고속도로를 무단(?) 횡단해야 합니다. 


자이푸르 도심에서 길을 많이 횡단해 보았기 때문에, 이제 요령이 생겨 고속도로 횡단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고속도로 무단횡단 좋은 기술(?) 한가지 배워서 귀국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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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버스가 고속도로를 다시 달립니다. 


한참 가다가 보니까 버스 창 밖으로 광활한 유채꽃 밭이 나타납니다. 


유채꽃이 좋은 곳 고속도로 옆 어느 마을에 버스를 정차하고 약 20분 동안 유채꽃을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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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2장) 아그라 가는 길 도중에 있는 파테푸르 시크리(Fatehpur Sikri)에 약 2시간 동안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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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한 무리의 젊은 아이들이 이방인인 저에게 이런 저런 말을 겁니다. 


인도 젊은이들과는 영어로 말이 통해서 그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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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파테푸르 시크리 내부의 한 모습니다.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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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나이든 어머님을 모시고 여행 온 인도 중년 신사도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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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에 도착했습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기 전에 타지마할 외곽을 구경하기로 합니다. 


아그라 시내 여기 저기서 저 멀리 타지마할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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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타지마할이 잘 보이는 어느 카페에 가는 골목에서 만난 인도 소녀들입니다. 


자기들 얼굴에 손가락을 가리키면서 포토! 포토! 자기들을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 줍니다. 


참 예쁜 아이들입니다. 


앞으로 잘 성장하여 멋진 전문 모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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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드디어 타지마할을 쳐다 봅니다.

 

고등학생 때 영어교과서에 나온 타지마할 이야기를 보면서 나도 인도라는 나라에 가서 저런 건축물을 볼 수 있을까 막연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옥상 카페라고 해서 멋진 곳인 줄 알았는데, 그냥 타지마할이 잘 보이는 건물의 옥상입니다. 


코카콜라 1잔 시키면 얼마든지 앉아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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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소를 이동하여 타지마할이 가까이서 보이는 야무나 강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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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하늘이 DB지는 그런 일몰은 아니지만, 멋진 일몰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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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인도 현지인들이 가득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인도에서도 가족을 위한 기도를 하는 사람들은 여성분들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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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타지마할 내부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엄청납니다. 


타지마할 입구에서 대중교통을 탈 수 있는 곳까지 약간 거리가 있기 때문에, 약 15명 쯤 탈 수 있는 셔틀을 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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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셔틀을 기다리는 줄에서 잠깐 뒤를 돌아 보았더니, 제 뒤에 인도 사람들의 느낌이 보이네요. 

 

무의식 속에서 휴대폰으로 잠깐 찍은 사진인데, 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끝]  

 

 

 

3Comments
현암(玄巖)/양방환. 2023.12.13(수) 오후 05:35:16
덕분에 인도 구경 잘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마 루 2023.12.14(목) 오전 07:08:37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정감이 묻어나는 작품, 아름다운 작품,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손 빛 / 손에 잡히는 빛 2023.12.31(일) 오후 08:53:18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즐겁게 감상 합니다., 황홀경에 젖어 봅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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