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로 출사를 가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곳을 그냥 지나쳐 오시는 분들도 가끔 계신듯 해서 올려봅니다.

물론 잘 아시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하고 한번 올려봅니다. ^^

지난해 가을무렵에 창선교 인근에서 밥을 먹다가 멋진 사진을 보고 이곳이 어디냐고 했더니

주인 아저씨가 사진에 조예가 있으신 분이셨는데 그분께서 알려주신 장소였습니다.

처음으로 구입했던 DSLR 이다보니 조작에 좀 미숙함이 많아 사진의 질은 좀 떨어지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

남해군을 창선대교로 들어오신뒤 국도를 타고 계속 오시면 또하나의 다리를 만나게 되며 이곳이 바로

창선교 입니다.

1번 포인트는 창선교를 건너지마시고 대략 100~200여 미터 사이에 해안으로 이어지는

작은 창고가 보이는 해안으로 나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곳이 1번 포인트 지점입니다.

2번 지점은 창선교를 건너자마자, 우회전하시고 해안에 바로 붙어 있는

길을 따라 가시다보면 작은 다리와 섬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2번 지점입니다.

주차는 아무렇게나 하셔도 상관없을 만큼 넓으니 차량으로 쉽게 이동하시면 됩니다.

1번 지점에서 본 해안 (일몰전입니다.)

2번 지점에서 본 해안 다리가 보이는 지점입니다.

2번 지점에서 본 일몰..

가끔 이 곳을 잘 아시는 분들의 사진도 한번씩 보기도 했습니다만.

의외로 남해 일몰을 다른 곳에서도 많이 담을수 있습니다.

만일 남해에 다른곳으로 출사를 가셨다가, 이곳을 거쳐서 지나가실때 한번즈음 들러볼만한

곳으로 생각되어 올려봅니다.  DSLR를 처음 구입후 나갔던 출사라..

사진의 질은 조금 떨어집니다. ^^;;

혹 이곳을 가셔서 일몰을 담으신다면 멋진 사진을 올려주십사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멋진 작품들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