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음지도와 명동을 잇는 음지교가 정식으로 개통되면서..

2년전부터 야경 조명이 아름답게 펼쳐진 장소입니다.

인적이 많은편이 아니다보니 조용하게 적당히 다리의 조명을 담을수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해 가을무렵에 담은것입니다. (미숙한 실력이 드러나는..^^)

진해 롯데마트 (안민터널이든 장복터널이든 지나서 죽가다보면 롯데마트를 볼수 있습니다.)에서

부산방향으로 죽 가시다가 '죽곡가든'이라는 휴게소가 보이는 곳에서 STX 공장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신뒤

5분여 정도를 달리다보면 해양공원이 보이는 명동해안에 도착하게 됩니다.

촬영 포인트는 나름대로 적당히 담으셔도 될듯합니다.
보통 이곳에서 진해 시민들이 새해일출 구경도 가끔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1번 포인트입니다.

2번 포인트 입니다.

저녁타임때 음지교를 그냥 들어서서 해양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신뒤, 바로 앞에 보이는

건물 뒤로 가면 강원함이라는 전함이 퇴역해서 정박되어 있습니다.

군함조명도 밤엔 아름다운 편입니다.

부산에서도 그다지 멀지 않은 위치이고 을숙도에서 대충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해 시에서도 외곽쪽이긴 하지만.. 시청이랑 그다지 멀지는 않은 거리 입니다.

군항제때 인파가 많은편이고

평소엔 한산한편입니다.

오후 7시 이후부터는 무료 입장이며, 다만 군함내부와 박물관 관람은 금지됩니다.

하지만 일반 군함 사진이나 야경사진을 담으실것이면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낮시간엔 군함관람도 가능하며, 야간엔 멋진 군함 조명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 진해 수치 합계마을해변이나 행암동 해변이나 철길도 담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곳들의 출사지 정보는 차후에 또 따로 올리겠습니다.)

많은 진사님들의 멋진 사진들을 기대하겠습니다.

p.s  차량이 고장이 나서 금일 다녀오지 못했습니다. 예전 사진으로 정보를 만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