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은 남송님 작품입니다~

여름이면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재가,
바로 해바라기 꽃이다.

해바라기 군락은 묘한 마력으로 진사들의 발길을 이끄는데,
벌써 활짝핀 해바라기가 선보이는 곳이 있으니,
발빠른 남송 선배님이 다녀 오셔서 알려지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특히 하늘이 받쳐주지 않으면 재미가 덜하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둥실 떠가면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활짝핀 노란 해바라기와 파란하늘~그리고 하얀구름~
그것이 해바라기 사진의 백미가 아닐까 한다.

그리고 누구나가 다 찍지만 로우앵글로 혹은 하이앵글로하여,
변화를 주어 찍어보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다.

찾아가시는 길은 지도에서 보듯~
거창이나 합천쪽에서 가까운 곳이며, 합천호 바로 옆에 위치한다.

이곳만을 보러 가기에는 좀 그러하고,
주변의 오도산이나, 함양상림등~들르는 길에 같이 보면 좋을 것이다.

*이사진은 남송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