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의 대표적 포인트의 하나인 너덜지대 포인트는,
바위가 넓게 펼쳐진 곳 이라 하여 너덜지대 라고 부른다.

광안대교와 부산항의 거의가 드러나 보이는 곳이며,
특히 광안대교의 에스라인은 정상에서보다  더 좋은 각도로 보이는곳이다.

이제는 고층 아파트의 건설로 에스라인이 끊겼지만은
그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하겠다.
겨울에 북동풍이 불면서 쨍한 날씨를 보일때 한번쯤 오를만 하다.
그러나 혼자서 오르는것은 금하는것이 좋다.
필자가 혼자서 올랐다가 후레쉬까지 고장이 나서 혼난적이 있는 곳이다.
(도둑 고양이도 출몰을 한다)

너덜지대 포인트는 다소 원거리에 위치하므로
쨍한날이 아니면 오르지 않는것이 낫다.

이곳은 약수암 가는쪽으로 올라가다가 고가도로 교각 아래서 유턴하여
다시 수비오거리 쪽으로 내려 가다가 우회전하여 우2동 마을쪽으로 들어간다.
만약 신도시쪽에서 온다면 고가도로에서 수비오거리로 내려 오자마자 우회전하여 마을 쪽으로 들어 오면 된다.

마을쪽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계속 올라가면 산길이 나오고 좀더 올라가면 ,
성불사 주차장이 나온다.(20여대 주차가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옆의 약수터에서 물을 좀 준비한 다음~
절안으로 들어가면 위쪽에 큰 불상이 보이는데 그쪽으로 올라가서 우측의 절건물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조그만 도랑이 보이고 도랑위로 올라가는 나무다리가 보인다.

그곳을 지나 시멘트로 된 수로통로를 따라 가다보면 오솔길을 만나게 된다.
약20여분 올라가면 좌측에 돌무더기가 조금씩 나타나며,
우측에에 많은 돌무더기가 나온다.(2번지역)
좀더 올라가면서 좌측에 보면 돌무더기가 나오는데 그곳이 1번지역이다.

바로 들어가서 바위를 타고 가는것 보다는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횡단하는 길을 만나게 되고,
좌측으로 들어서면 너덜지대의 맨위쪽에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큰도로를 타고도 도착할수 있지만 거리가 멀고,
찾기도 쉽지 않으므로 권장할만 하지는 못하다.

2번지역의 화각이다.
그리고 2번지대는 1번지대에 비해 에스라인의 각도의 맛이 다소 떨어지며,
잇점은 앞,우측산의 암부가 좀 덜 걸린다는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