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자리에서 본 오메가~

다대포는 우리나라의 겨울 일출명소중에서도 명소인곳이다.
특히 오메가의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그것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다른곳에 오메가가 되지 않았을때도 다대포는 성공확룰이 높은것이다.
아쉬운 것은 때로 정박한 대형콘테너선들이 가려서 오메가를 빼길때가 간혹있으니~
유의 하셔서 담으시기 바란다.

찾아가시는 길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 생략을 하고,
좌표만 올려 드리겠다.
좌표의 지점은 다대포좋은바다님의 가게 일광낚시 앞으로 하였다.

다대포는 오메가의 산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주변에서도 오메가가 가장 많이 올라오는 곳이기 때문이다.
지형적 특성상 오륙도나 송정, 명선도보다 많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유는 지리적 영향으로 얕은 구름이 육지에 걸쳐서 동쪽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소 남쪽으로 치우친 다대포에서는 그 영향을 덜받기 때문이다.
또한 건너편의 대마도 와의 관계도 무관하지 않다.

정확한 설명은 어렵지만 어쨋건 다대포는 오메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양산 되는 곳이다.
거기에 사시는 진사분들은 복 받은 분들이라 말하고 싶다.

그림의 1번은 다대포 선착장 앞으로 년중 진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곳이다.
오메가가 아니더라도 좋은 풍경과 분위기가 연출이 된다.
이 선착장의 나무다리는 곧 개발에 의해 없어 진다고 한다.

2번은 겨울에 오메가를 담을수 있는곳이며,
3~4번은 가을과 2,3월에 오메가를 담을수 있는곳이다.
3번에 가시는 길은 몰운대 공원입구에서 주차를 하고,
공원으로 걸어 가시면 모자섬(지도에 보이는 경도)이 보이는 지점으로 걸어갈수 있고,
섬 처럼 튀어나온 동쪽방향으로 진입하시면 된다.

7번 포인트는 화손대라 불리며, 몰운대의 동쪽 방향일주로를 따라 가다가 보면,
 테니스장이 나오며 그곳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끝 까지 가면 도착하는 곳이다.

이곳은 11월초순께 부터 1월까지 모자섬을 배경으로
모자섬에서 났시하는 낚시꾼과 함께 일출을 담을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명소이다.

5번은 다대포 꽂지 포인트인데 다음에 따로 설명을 드리겠다.
6번은 성창기업 앞쪽의 방파제로 10월에 낫개등대 사이로 떠오르는 오메가를 잡을수 있다.

다대포의 성원 상떼뷰 103동에서 본 오메가,
6번 성창기업 앞쪽의 방파제와 같은 방향이다.

*이 사진은 운보님의 부인 마리아님의 작품입니다.

6번 화각은 10월 말경과 2월 말경에 두번 짧은 기간 기회가 온다.

3번에서본 일출

1번에서본 오메가

선착장의 여명

다대포 좋은바다님의 작품~

7번에서본 오메가

4번에서본 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