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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일의 동유럽 자유여행 5-13.오스트리아
2014-07-14 12:23:29
우보심사 2 789

글 솜씨와 사진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올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스트리아 열 세번째 이야기 쌍뜨길겐(장크트길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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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짤츠부르크역 바로 앞 버스터미널에서 8시 50분 버스를 타고 1시간 못미처 쌍뜨길겐에 도착하니 선착장은 아직 고요합니다

잔잔한 물결에 흔들리는 돛을 내린 배들의 반영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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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람선 매표소가 문을 열려면 1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아침 햇살에 더욱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를 돌다보니 모짜르트 어머니의 生家가 있습니다 

학생들의 연수원으로 쓰이는지 안에서는 학생 몇몇이 행사준비를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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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볼프강 호수에는 채 걷히지 못한 물안개가 은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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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후, 관광버스가 들어와 한무리의 사람들을 쏟아냅니다

나도 어서 줄을 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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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배타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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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람선은 "샤프베르크 山"이 있는 "장크트볼프강"을 향해 볼프강 호수를 시원하게 달리고 

윈드써핑과 카누.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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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엽서에나 나옴직한 아름다운 풍경들은 계속해서 유람선으로 다가왔다가 뒤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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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마을에 들러 몇사람을 내려주고 다시 출발합니다



4Comments
태권V(權宗垣) 2014.07.17(목) 오전 06:32:23
따라 하고픈 작품, 찬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 member photo
    우보심사 2014.07.18(금) 오전 10:20:48
    졸작이 부끄럽습니다
하얀안개 2014.07.25(금) 오후 10:23:26
열정이 넘치는 작품,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수고하신 작품, 즐겁게 감상 합니다.
  • member photo
    우보심사 2014.07.26(토) 오후 04:54:03
    고맙습니다,, 하얀안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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