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봄을 참 많이 기다렸습니다.(남도 여행 계획 때문에요)

출발 계획은 진해,부산,울산,경주를 생각하고 상황에 맞춰 다닐 예정으로요.

 

 

 

 

 

 

먼져 찾아본 여좌천은 작년에 왔을때 보다는 상황이 훨씬 좋았습니다.

여기서 뜻하지 않게 담후님을 만나게 되었구요.

담후님이 가져다준 빨강색 장화를 신고 수중 샷을 담아 본 그림입니다.ㅎ

 

 

 

 

 

 

아침 담후님을 다시 만나 07:25분기차를 담기위해 기다리는중 약한 바람에 감질나게 흩날리는 꽃비를 넣어 한컷 눌러봅니다. 

역시나 처리 대장님께서 오셔서 철로 주변 정리를해 주셔서 진사님들도 관광객들도 안전 확보를 해 주시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기차는 지나가지만 얄굿은 꽃비는... 꽃비는 다음을 예약 했구요.(09:25분기차도 그랬구요)

 

 

 

 

 

 

 

드림로드에 올라와 아직은 2% 부족한듯한 풍경을 담아 봅니다. 

 

 

 

 

 

 

 그리고 내수면 연구소를 한 바퀴 돌아보다 한컷!! 담아 봅니다.ㅋㅎㅋ

 

 

 

 

 

 

 사진 으로만 봐왔던 반월성...흐드러지게 핀 노랑 유체와 핑크&화이트의 벗꽃의 향연 이었습니다.

경주는 이번 주말(4/14~4/16)이 최고 절정인것 같았습니다.

 

 

 

 

 

 

아침 일찍 나선 삼릉...

역시나 사진으로 봐오던 삼릉은 각자 나름의 앵글을 맞추면 끝도없는 작품들을 담을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절별,시즌별,날시별,시간대별...참 다양한 그림을 만들수 있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게 했던 곳이였습니다.

 

 

 

 

 

 

 소나무 세 그루가 눈에 확 들어와 개나리와 함께 담아봅니다.

 

 

 

 

 

 

 삼릉의 이곳은 물만 흘러 내려 준다면 금상첨화겠다 라는 마음였습니다.

현지 진사님들이 그룹을 지어 셋팅을 해 놓고 빛이 내리길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도 한참을 기다려보다 그분들과 함께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참 멋진 곳였는데...)

 

 

 

 

 

 

 삼릉을 돌아 나오는 길에 진달래와 소나무의 매취가 어우러져 넘 보기 좋아 담아 봅니다.

 

 

 

 

 

 

 밤이 되어 매직 타임은 지났지만 안압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곳 안압지는 여러번 들렀지만 앞쪽만 수박 겉 할기식으로 둘러 봤지, 뒷쪽으로 돌아보질 않았는데

이번에 뒸편으로 가보니 넘 멋지더군요. 저의 옆지기는 이화원 같다더군요.ㅎ

 

 

 

 

 

 

 

 보문정 이곳은 토욜도, 일욜도 야경 촬영을 포기 했었죠.

도대체 차가 움직이질 않아서요. 포기 하고 차를 돌렸죠.(그래서 토,일욜 결국 포기했죠)

그리고 월욜 오전, 해를 역광으로 두고 담자니 어렵더군요.

 

 

 

 

 

 

여행 마지막 날 인증 샷도 시도해 보구요.ㅎ

 

 

 

 

 

 

마지막 집으로 올라 오는 길에 조선 초기 형성, 500년 전통의 양동 마을에 들러  3박 4일의 여행 마칩니다.

 

 

부족한 여행기 봐주신 선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