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아리랑으로 유명한 정선의 물돌이 입니다.
강원도에는 물돌이가 여러곳 있는데 정선에는 두군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산이 많고 협곡이 많은 나라도 세계적으로 드물것입니다.
그런 강을 낀 협곡이 많다 보니 여기 저기 곳곳에 멋진 물돌이가 산재하고,
높이 올라가서 내려다 볼수 있는 곳은 그 감동을 몸소 느끼고자 많은 이들이 찾는 것입니다.

여기 알려 드리는 곳은 차량이 올라가는 곳입니다.
주차를 하고 바로 옆에서 찍을수 있는곳으로 바로 발밑이 수백m의 낭떠러지여서 예전에는 위험하게 촬영을 했는데,
지금은 지난해에 정선군에서 전망대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촬영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근에 더 좋은 곳이 있는데,,,등산을 한시간 가량 해야 한다 더군요~(위치는 대략 알고 있슴)
언젠가는 그곳을 공략 하여 여러분께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제천에서 내려가 38번 국도를 타고(길이 잘되어 있습니다)
영월쪽으로 가다가 영월조금 못가서 연당이라는 곳에서 59번 국도로 갈아타고 가시다가 다시,

평창 쪽으로 31번 국도를 타고 올라갑니다.
문곡 다시 문곡 사거리에서 413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42번국도를 따라 계속 가면 정선에 도달합니다.

42번 국도의 광하교 아래로 오면 물돌이의 옆 도로로 지나게 됩니다.
이길은 동강을 옆에끼고 영월까지 갈수 있는곳이나,
중간 중간에 비포장과 도로공사 구간이라~다소 험한데,,,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영월 못미쳐 어라연 이라는 동강 최고의 물돌이가 있다 는데,,,,,
문제는 걸어서 한시간반 이나 걸린다 더군요~~
언젠가는 이곳들을 다 공략할 생각입니다~~~

정선에 도착하면 지도에서 보시는 아리랑 아파트를 찾아서 그 우측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갑니다.
계속 가다가 삼거리가 한곳 나오는데 거기서 우회전하여 계속 가시면 등성이를 너머,
전망대가 보입니다.(주차는 2대 정도 가능하나, 다른분이 있으면 조금 못미쳐서 넓은 곳에 주차할것~!)
이곳은 남서쪽을 바라보는 곳이라~오전에 촬영을 마쳐야 합니다.
오후 에는 역광이 되니 참조 하시길~

홀로 출사에서 전망대에서의 필자~^^ (06년도만 해도 젊었구먼요~~쩝!)

건너편의 협곡들~

어느 여름에 본 물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