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잘알려진 합천호 보조댐의 위쪽 산등성이에 위치하며,
보조댐과 하류에서 발생하는 물안개가
골골이 쌓여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이곳도 이 경치하나만 보고 간다는 것은 좀 그렇고,
인근에 있는 태극기휘날리며 촬영장앞의 보조댐의 촬영과 겸하여서
가 볼만한 곳이다.

보조댐에 일찍 도착하여~물안개가 안 걷어지고 있을때
마냥 기다리는 거 보다는 여기에 올라 운해를 잡고,
걷어지기 시작하면 내려가서 보조댐의 멋진 경관을 담으면 좋을것이다.

이곳에 가보니~
앞을 가리던 나무를 잘라서 시야를 트이게 하여 놓았는데,
참 고마운 일이다.

이런 노력들이 고장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의 경치를 알리고,
많은이 들이 같이 감동에 젖어들게 하는~~것으로

행정직에 있는 분들의 그런 노력이 바로,
애향, 애국심의 발로라고 생각해 본다.

*위 작품은 순수/임명수님의 작품입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장에서 위로 약 3km를 올라가면
재를 넘기전에 도로가 휘어지는 곳 우측 길가에 위치한다.

*이 작품은 섬진강/임재선님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