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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여년 전 만 해도 미얀마가 이렇게 깊은 인연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미얀마는 가난한 나라, 군사 독재 정부, 아웅산 수지, 전두환 대통령 폭탄 테러 정도의 단어 밖에는 떠오르지 않는 미지의 나라였다.
2005년 우연한 기회에 방문한 미얀마는 아주 큰 의미로 다가왔다. 외부와 단절된 채 독특한 문화로 살아가는 모습은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도로는 무척 낙후되었고 자동차는 대부분 2~30년 되어 이동시간이 평균 15시간이 소요되나 그보다 더 한 것은 정부로부터 우대 받아야 할 외국인은
현지인에 비해 적게는 2~3배, 많게는 20배가 비싼 요금을 지불받는 역차별과 양곤과 제2의 도시 만달레이, 인레호수 등 몇몇 도시를 제외하고는 ‘점’과
‘선’으로 이동하여야 한다. ‘점’이란 도중에 여행금지구역이 있어 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지역. ‘선’이란 자동차, 기차, 배로 이동은 가능하지만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런 여행 제한으로 불편함이 많았지만 독특한 문화를 이어가고 있는 ‘미얀마’는 그 묘한 매력과 의구심으로 해마다 이곳을 다큐사진을 촬영해 왔다.
기간으로 따지면 매년 3~4차례씩 체류 기간은 100주 넘게 미얀마 전역을 수십 차례 곳곳에 발품을 팔아 만난 이들의 참모습과 그들의 내면을 끄집어내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를 이제야 조심스럽게 펼쳐 놓는다.
앞으로 1년간 미얀마의 생생한 삶과 문화를 출사 코리아를 통해 전하면서 필자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구촌은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느껴진다면 세계는 더 너그럽고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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