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봄, 한달간 중국 윈난성 여행 후 1년만의 나들이였습니다.

4월 18일 ~ 6월 13일 까지 58일 동안 터키-불가리아-루마니아-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폴란드-독일 베를린-리턴 터키..

                                            글솜씨와 촬영솜씨가 없어 망서렸지만 혹시라도 출사여행을 계힉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될까 싶어 두서없이 올려보려 합니다. 

식상하시더라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숙소 옥상에 올라가 부르사의 마지막날 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내일은 파묵칼레로 향합니다.

 아침 일찍 부르사 터미널에 도착해서 파묵칼레행 버스표를 예매합니다.

8시간 동안 갇혀있어야 할것을 생각하니 끔찍할 따름입니다.

 찍히는걸 좋아 한다니까요~^^*

터미널내 매점에서 차 한잔과 빵 하나 시켜놓고.. 

 커피 한잔을 주문 했더니 얼마나 진하던지 입을 못 댈 정도더군요..

그래서 빵만 죽이고 탈출...

 09시 반 버스로 출발.....파묵칼레를 향해~~

티브이에 와이파이까지, 그리고 간간이 주는 음료수와 과자..

 파묵칼레의 히에라폴리스 유적지

사방이 유적지군이고 현재도 발굴작업과 복원작업이 진행중인가 봅니다.

 2세기에 건설되었다는 1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

저만큼 건너편에 파묵칼레의 석회석이 희끗희끗 보이는것 같습니다.

 목화의 성 파묵칼레

1만 4천년전 부터 만들어져 온 자연의 걸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