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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의 기록 (7) / 마추피추
2024-02-28 11:28:56
바래봉(오희재) 0 5,190

  남미여행 기록 (7) / 마추피추

오늘은 여행 7일째 꿈에 그리던 마추피추를 보러가는날이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우의를 입고 마추피추를 보는 전망대에 올라도 안개에 가려 아무것도 안보인다, 약 1시간가량 기다리고 있으니 서서히 마추피추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름에 휩싸인 마추피추의 모습이 신비로웠습니다,

마추피추를 보고난후 나는 다시 깍아지른듯한 절벽길을 올라 와이나피추에 도착합니다

 마추피추를 한눈에 보고 산꼭대기에도 생활의 터전을 잡고 생활하였던 잉카인들의 유적에 다시한번 경외감을 느꼈다



마추픽추는 에스파냐에 정복된 이후 5세기 동안이나 정글 안에 파묻혀 있었음에도 건물들의 지붕을 제외하고는 거의 훼손되지 않았다.

울창한 수림과 뾰족한 봉우리들, 신성한 계곡으로 불리며 우기에는 통과할 수 없을 만큼 지형이 험한

퐁고 보에니케 골짜기가 마추픽추를 외부세계와 격리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전설에 따르면 마추픽추는 태양신의 처녀들, 즉 ‘아크야’를 위해 건설한 것이라고 한다.

마추픽추를 건설하는 데 사용된 돌들은 600미터 아래의 깊은 골짜기에서 채취한 것인데 운반도구도 제대로 없었던 잉카인들은 악전고투했을 게 분명하다.


빙엄에 의해 세상에 알려진 이래 마추픽추는 차츰 비밀이 벗겨지고 있다. 마추픽추는 제례의식의 중심지였고

약 1200명이 거주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마추픽추는 테라스 형태의 농업구역과 도시구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계단식 밭에서는 옥수수와 감자, ‘안데스의 초록빛 황금’인 코카 잎을 재배했다.

가축도 따로 길렀다.


200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유적지의 대부분은 가옥이나 저장고인데 지형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했고 화강암으로 건설했다.

출입문은 사다리꼴이고 지붕은 3500미터 이상의 고산지에서만 자라는 이추(Ichu)라는 짚으로 만들어 덮었다.

정방형의 공동 마당을 가운데 두고 열 채씩 무리로 지어진 2층집들은 좁은 도로나 다소 돋운 골목으로 연결되어 있다.  (자료출처: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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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피추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와이나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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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피추를 가기위해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30분 가량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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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피추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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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피추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와이나피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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