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의 기록 (4) / 나스카지상화

오늘은 여행 4일째 나스카에서 경비행기를 타고 지상화를 보러간다

페루 리마에서 남동쪽으로 320km 거리에 있는 나스카시 북쪽 고원 분지의 자갈사막 평원에 그려져 있는 거대한 그림.

직선 800개 이상, 삼각형·나선형과 같은 기하학적 문양이 300개 이상, 새·원숭이·거미·꽃 등의 자연물 형상이 70개 이상 그려져 있다.

각각의 이 지상화는 길이가 때로 수백m나 되어 지면에서는 모양을 판독하기 힘들지만 공중에서는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나스카와 후마나 평원의 선과 지상화(Líneas y geoglifos de Nazca y de Pampas de Jumana)라는 명칭으로 1994년 등재되었다.

(자료출처 : 다음백과사전)

나스카 지상화를 보려면 경비행기를 타고 감상을 해야한다

독일인 마리아 라이헤(Maria Reiche)가 수십년간 나스카 지상화 연구했다, 이분이 티켓에 새겨져 있다

나스카 지상화 원숭이

개

벌새

거미

콘도르 (독수리)

왜가리 

사진 맨아래 도마뱀 / 도로개설로 꼬리부분이 잘렸다

고양이

황량한 사막에도 녹색의 오아시스가 있었다

나스카 지상화를 보고 나면 이러한 확인증(?)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