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그토록 그리던 바단지린 사막으로의 여행을 출발 하게 되었다~~!
출발전 김해 공항에서 바라본~환상적인 하늘은
앞으로 다가올 대작을 예고 하는듯,,,,,그렇게 기분 좋게 출발 할수 있었다~~
북경공항에 도착하니 특유의 뿌연헤이즈가 우리를 반긴다~
북경의 오늘 기온은 무려~37도를 기리킨다고 한다...
그길로 바로 옹화궁이란 곳을 갔다~
옹화궁은 18m 크기에 이르는 목조 미륵불상으로 유명한 곳이다.
원래 청나라 왕실의 사원으로 건립되었으나 청나라 건륭제가 티벳통치의 일환으로 왕실 행궁이었던 이곳을 티베트 불교 교단에 시주하면서
청나라, 티베트 양식이 혼합된 옹화궁이 조성 되었다고 한다.
많은이 들이 향을 피우면서 무언가를 기원하고 있었다~
타오르는 향불의 연기가 끊이지 않는 옹화궁의 모습~~
주변에 늘어선 신록또한 볼만한 곳이었다~
건축물의 웅장함과 신록이 잘 어우러진 모습이다~
옹화굴 입구의 모습~
옹화궁을 관람하고는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중국 전통의 요리들은 먹기에 부담이 있는분들이 많다~~~
식사후 공연을 보러 갔다~~
사람의 한계를 보여주는 멋진 공연이었다~
이런류의 공연은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 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감동적이었다~~
촬영을 못하게 하여 몇컷 밖에 못찍었다...
뼈가 없는듯~~자유자재로 팔다리가 돌아가는 무희~~!
그리고는 아침일찍 서녕공항으로 출발~~~!
북경주변의 뿌연 하늘~~
서쪽으로 갈수록 대기는 맑아지고~
구름이 많아진다~~
서녕에 다올즈음 하늘아래는 구름의 바다를 이룬다~~
하늘이 흐릴거 같아 걱정이 앞선다....
구름 아래로 내려오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다행이다~
발아래에 서녕의 모습이다~
이윽고 공항을 벗어나~
서녕시내로 들어가는 중 길가에 중국 특유의 문이 보인다...
서녕 시내의모습~~!
중국의 중,소도시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시닝(서녕/西寧)은 청해성에 속하며 해발이 2000m를 넘는다.
중국의 청장고원(靑藏高原)에 위치한 시원한 여름의 도시 이다.
서녕은 자연 형성된 에어컨과 같도 한다. 아무리 무더운 삼복철이라고 해도 서녕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온이 섭씨 20도정도를 유지한다.
서녕 교외에 가면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불교승지 타르사(塔爾寺)가 있다.
이번에 시간이 촉박하여 가보지 못하였으나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볼까 한다.
서녕 시내를 벗어나 문원을 향해 달리는데,,,,
길가에 호수가 보인다.
여기서 몇컷~~!
서녕에서 문원을 가기위해서는 기련산맥을 넘어야 하는데,,,
해발이 4000m에 육박한다.
구불 구불한 길을 끝없이 올라가야 한다.]
마지막 능선에서는 터널을 지나니 시계가 확 트이면서 문원유채평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해발이 높다보니 고산증세가 바로 나타난다....
어질어질하고 조금만 바삐 움직이면 숨이 극도로 가쁘다~~!
멀리 기련산맥의 만년설산과 함께하는 유채는 감동의 드라마 이었다.....
2편에 계속~~!
아~!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상상도 못 할 작품, 구도가 빼어난 작품,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 경이롭습니다. 한 폭의 그림 입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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