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꿈속에도 그리던 야딩 풍경구의 선내일/하납다길/양만용 설산을 보기위해,,,,,
중국으로 출발할 날짜가 임박하여~~
인천공항에서 출발을 하니,
하루 일찍가서 서울/경기분들을 만나~
반가운 얼굴들,,,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21분의 뜨거운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후 비행기라~~
아침에 두물머리로 갔다가,,,
물안개조짐이 없어 바로 남한산성으로 달렸습니다.
아침의 남한산성 야경도 볼만 했답니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가 연발이 되어,
몇시간을 지체한 끝에, 또 중간 기착지를 들러서
성도(청두)에는 새벽 1시가 되어서야 도착을 하였고,
곧바로 야안으로 가서 잠시 눈을 붙이고는~
새벽 6시에 다시 오늘의 목적지인 신도교로 향했습니다.
흐린 가운데,,,
칙칙한 새벽을 달리면서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많은 생각들이 오갔답니다~^^
아침이 밝아 오면서,,,
이랑산의 입구를 지납니다.
중국은 어딜가나~~
아침이면 자전거와 전기오토바이로 분주 합니다.
여기서 부터 이랑산을 올라가는데,,,,
구불구불 구비구비 협곡길이 엄청나게 멀었습니다.
운해가 감도는 이랑산은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더군요~~!
최소 한달은 더 있어야 될 것으로 보엿습니다.
협곡을 거의 다 올라가서~
차에 물데는곳~(중국은 워낙 오르막,내리막이 많아 차량의 브레이크에 물을 주는 장치가 있다)
에서 잠시 한컷~~!
그리고 이랑산 터널(4176m)를 지나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높은데 있는 가장 긴터널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길은 성도쪽에서 티벳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며,
이길을 이용하여 중국이 티벳을 정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랑산을 기점으로 중국과 티벳이 나누어 지는것이랍니다.
길을 가는 동안,
끝이 없이 줄을 지어 오는 군용차량을 볼수 있었는데,
가이드말로는 티벳에 군수물자를 보내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근데,제가 알기로는,
중국이 티벳의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중국인들을 상당수(현재도)이주를 시키고,
그들에게 물자를 공급하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이랑산 터널을 지나자 바로 나타나는 풍경입니다.
이 길은 천장고도 라고 하며,
곤명에서 티벳으로 이어지는 차마고도와는 또 다른 차마고도로 불려지고 있다.
성도(청두)의 기온도 고온다습하여 차생산의,
본고장이며,
이곳에서 만들어진 차와 티벳에서 만든 소금을 바꾸기 위해,
이 천장고도를 먼 옛날 이용하였다 한다.
*대도하 협곡의 모습~
길가에서 노점상들이 파는 과일을 사기위해~
흥정?하는 초림님~~!
과일들이 참 맛있었다.
이랑산에서 다시 구불구불 내려가는 길에 만난 첫 설산~~!
공가산의 줄기라고 하는데,
우리에게는 감동으로 다가왔고,
그것을 담기에 여념이 없는데,,,
"가이드는 저건 산도 아니에요~~!"
라고 한다~~
그리고 협곡을 다 내려가니~
루딩(泸定)이란곳에 도착한다.
인구 3만명가량의 작은 소도시이며,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곳이다.
그 유명한 루딩철삭교 를 둘러 본다.
건너편에서 본 모습~!
이곳은 1705년에 만들어 졌다고 하며,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의 치열한 전투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래서 군인복장을 한사람들을 더러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루딩의 거리모습~~~
루딩에서 캉딩(康定)을 지나,
다시 협곡을 끝없는 에스자길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길가에서 공가산의 줄기... 눈덮힌 등성이가 보인다.
캉딩의 끝자락에서 잠시 차를 세우고 몇컷 담아본다.
공가산은 사천성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만년설과 그 위용이 유명한 곳이다.
창밖샷으로 한컷~~~!
이때는 저정도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리고는 황량한 길을 끝없이 올라가는데,,,,
아래쪽은 수목이 우거져 있으나 고산으로 올라가면 나무는 거의 자라지 못하고,
민둥산의 모습을 보여준다.
드디어 도착한~~~절다산~~!
해발 4298m.
도착하자마자~일단 떼샷을 담았는데,,,,
어질어질하고~~
구토증세가 나타나면서,
다가올 고통을 예고 하고 있었다~~~~!
(2편에 계속)
- 원양제전~3편 처리/손상철 39+1 1112 11.02.19
- 원양제전~2편 처리/손상철 36 1578 11.02.18
- 원양제전~루오핑~만봉림 출사기 처리/손상철 59+1 1483 11.02.18
- 상하이~황산~서당 여행기~마지막편 처리/손상철 26 1214 11.01.21
- 상하이~황산~서당 여행기~3편 처리/손상철 32 506 11.01.20
- 상하이~황산~서당 여행기~2편 처리/손상철 37 1174 11.01.19
- 상하이~황산~서당 여행기 처리/손상철 22 1192 11.01.15
- 백두산/경박호 출사기~마지막편 처리/손상철 55 953 11.01.13
- 백두산/경박호 출사기~3편 처리/손상철 45 444 11.01.12
- 백두산/경박호 출사기~2편 처리/손상철 45 1435 11.01.11
- 백두산/경박호 출사기~1편 처리/손상철 49 316 11.01.10
- 야딩 풍경구 여행기~마지막편~! 처리/손상철 35 385 10.11.08
- 야딩 풍경구 여행기~3편 처리/손상철 25 375 10.11.07
- 야딩 풍경구 여행기~2편 처리/손상철 25 1342 10.11.06
- 사천성 야딩(亞丁)풍경구 여행기~1편 처리/손상철 38 1346 10.11.01
- 해외여행기 난주~성도, 마지막편 처리/손상철 34 362 10.08.10
- 문원~칠색산~바단지린사막 여행기~8편 처리/손상철 30+1 1290 10.08.09
- 바단지린사막 여행기 7편 처리/손상철 32 334 10.08.08
- 문원~칠색산~바단지린사막 여행기~6편 처리/손상철 58 894 10.08.06
- 문원/칠색산/바단지린출사~5편 처리/손상철 28 454 1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