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넘은 중산철교~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관광객들 분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실질적으로 아주 필요한 그런 다리로 보인다.

 철교 중간에서 본 맞은편의 모습~~!

 철교를 지나와서 매표소에서 철교쪽으로 바라본 모습~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땀을 뻘뻘흘려 가면서 올라가던 중 또 한컷을 담는다.

 중산철교와 란조우(난주)시내 전경~

아주 모양새가 짜임새 있고 운치가 있으며 신,구가 잘 어루러져 있는 도시이다.

 백탑산에 거의 다 올라가서 전망대 에서 본 화각~~!

 드디어 백탑에 도착해 보니~~

머 별 볼것이 없다,,,,백탑이라하나 좀 붉그스레한 것이 희게 보이지는 않는다.

이들은 이 탑이 희다고 하여 백탑산이라고 부른다 한다.

이 곳은 티베트의 라마불교가 중국의 불교 건축양식과 믹스가 되어~

새로운 건축양식을 보이는 곳이라 하였다.

즉~~이곳은 라마불교의 일종의 성지인 셈이다.

 1958년에 공원으로 지정이 되어 많은 건축물의 사원과 함께 란조우의 명물로써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다시 시내로 내려와서 황하강의 다리를 지나면서 본 용의 모습 밤에는 아주 멋진 야경을 뿜어내는데,,,

담지를 못해서 못내 아쉬웠다....

이용은 양쪽에 황룡/청룡으로 두마리가 있었다.

그리고 대형 수차가 여러개 있다는데 시간이 없어 보지를 못했고,

이곳은 또 손오공의 도시로도 유명한 곳 이라 했다.

 공항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란조우~성도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비행기가 연착이란다.  조금 늦겠지 했는데,,,,도시락이 지급 되더니 급기야 손님들을 호텔로 모셔 가는것이,,,

뜰지 안뜰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란조우에서 성도로 가서 성도에서 북경을 가야 하는데,,,문제는 이 비행기를 못타면 성도의 비행기를 놓치게 되는것이다.

그로인해 공항에서 국제 미아? 비슷한 신세가 되어~

마음고생들이 많았다...아직도 중국은 후진국이구나~~! 하고 절실하게 느낀 대목이다.

 결국 새벽에 청두(성도)공항에 도착을 하여 여기의 호텔에서 또 일박을 하였다.

호텔 창밖의 모습~이다.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활기차고 바쁜 모습들이다.

 부지런한 이들은 벌써 한바퀴돌고 왔다는데,,,,

필자는 몸도... 마음도 편치 못하여 그냥 푹 쉬었다.

 세상 어딜가나~~

씩씩한 줌마 부대~~~^^

 이곳은 습도가 하도 높고 더운곳이라~

자전거나 오토바이에도 양산을 달고 다닌다.

 중국에서나 볼수 있는 풍경들 일것이다.

청두는 중국 서쪽의 큰 도시이며 군/시단위로 표기하는 우리와는 달리 중국은 군이 없이 시가 있으며 시속에 또 시가 있다.

그래서 광역차원의 청두시의 인구는 총 1200만이라고 하며, 실제 시내는 400만정도가 살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시내 어딜가나 볼수 있는 무질서 속의 질서~~!

차량들이 엉켜있는 모습~~!

 그 와중에 시동이 꺼져서 승객들이 밀어 시동을 거는 버스도 보였다.

 그렇지만 그들의 시내는 활기가 넘쳐 흐르고~

윤택함이 얼굴에 베어 있다....

 식당에서 본 풍경~~

어딜가나 자전거와 오토바이는 넘쳐 난다.

중국에서 오토바이상들은 돈을 잘 벌거 같다....^^

 청두를 출발하여 다시 북경으로 돌아 왔다.

란조우에서 북경으로 바로 오는 비행기를 구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다.

그 기간이 중국 현지에서도 휴가 기간이라 표를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인 상태였고~~

그로인해 중국 현지 여행사는 1000만원이상 손해를 보았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의 잘못이기에 그 모든 비용은 그들이 부담하여 마무리를 깔끔하게 잘해 주었다.

공항에 도착하자 곧 비가 오면서 퇴근차량들로 길이 꽉 막혀 있다.

 바로 한식당으로 가서~

오랫만에 된장찌게에 맥주와 쐬주를 한잔하며,,,,,

이제 집으로 돌아간다고 즐거운 표정이다.

 그리고는 잠시 마트에 들러 눈요기를 하고서~~

 시내에는 이미 어둠이 깔리고 있다.

 이제~~모든 일정을 마치고 내일 새벽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시겠습니다~~

하고 안내방송을 하는 북경 가이드~~!

 북경의 온천이 솟아나는 호텔에서 편히 잠을 자고~

북경공항에 도착하니~날이 밝아오고 있다.

곧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귀향하여~9박 10일간의 길고도 긴 여행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새로운 경험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하였던,

15분의 회원님들~~정말 고생들 많으셨고~~

또~~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제~~이 모든 시간들이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우리의 마음에 영원히 빛나고 있을 것입니다~~^^

늘~~~~건강 하십시요~~!

돌아온 직후 모래가 들어간 렌즈가 작동이 되다가 말다가 하여 시험샷~~

결국 렌즈는 청소차~~~아직 출타중입니다~~^^

* 그동안 긴글 읽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것으로 긴 여행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