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6편에 이어~~그렇게 스나이스펠스반도 북서편 해변을 따라 길을 가던중~~
마치 성산 일출봉 같은 모습의 마을을 만난다~~!
올라프스빅이란 마을인데,,,
입구에 전망대에서 보니 마치 범바위,,,혹은 곰바위형태의 바위와 건너편의 설산이 아름답다~~!
이래저래 담아본다~
자그마한 마을인데,,,
마을이 이쁘다~
항의 모습~
제법 가구수가 있어~
호텔이나 식당등,,,필요한 문화시설들이 있어보였다.
다시 국립공원인 스나이스펠스요쿨 쪽으로 갑니다...
웅장한 설산이 버티고~~
이 산자락을 중심으로 스나이스 펠스반도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12시가 한참 넘었는데,,,
아직 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빛내림이 웅장하여,,,,
일정내내 운전을 거들어 주신 광주의 김경환님이 잠시 모델이 되어 주십니다~
저에겐 참 고마운분 이십니다~
서쪽의 끝단에 있는 조그만 동산?의 모습입니다~
이윽고~~
남서끝단의 해변이 나타 납니다~
길을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담습니다~
오후인데 이제 빛이 나와 오전같은 분위기 입니다.
설산을 배경으로 엔죠님도 한컷~~~
해가 더 이상은 못올라가고~~
저 각도에서 우측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니~~오전 11시에 해뜨고 오후3시좀 넘으면 해가 떨어집니다...
낮시간이 불과 5시간남짓~~
사진 담을 시간이 얼마되지 않는게 흠입니다.
이동하다보니~
동굴이 있는 곳이 있어 잠시 정지합니다.
일정내내~~~
이것저것 거들어 주시고 늘~~긍정적인 모습으로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 주신 호야님이십니다.
카메라는 없고,,,켐코더로 담습니다.
저와는 10년이 넘은 인연입니다~~^^
해변에 우뚝 쏟은 바위 두개가 이채롭습니다...
다시 길을 재촉 합니다~
고개를 살짝 넘어~~아나스타피마을이 보입니다~
저곳도 꼭 들러 보고 싶은곳 중에 하나입니다.
해변의 마을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마을을 담기위해 우측 산에 잠시 올랐습니다~
마을끝에 있는 항구 입니다.
이 주변의 돌들은 검은색의 주상절리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미 해가 기울어져~
빛이 약하여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수프한그릇(아이슬란드는 대부분 짜게먹는거 같았습니다)과 밋밋한 빵으로 때웠습니다.
가격은 대충~~인당4만정도,,,,
그리곤 다시 달립니다~~
빛이 스러지기 시작하면서 노을빛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마음은 바빠집니다~ㅎ
그리고 다시 ~~~산을 넘어서 그런다포르두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오로라를 기다립니다.
오늘은 꼭 자지 않고 담기로 작정하고 나가기로 합니다.....
이즈음 피곤에 지쳐 몇분은 촬영을 포기 합니다~~헐~~!!
커크쥬펠에 도착하니~~이미 오로라는 시작하는데,,,,
구름이 많아 아쉬웠습니다....쩝!!
그러다가~~
반원의 링고리 같은 오로라가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점차 링의 모양도 머리뒤로 날아?가버리고,,,,
다시 환상적인 오로라의 모습이
하늘이란 캔버스에 푸른색 붉은 색으로 물감을 칠하듯~~춤을 춥니다~
이날 최고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다시 구름이 많아져서,,,,
입구쪽으로 가면서 커크쥬펠산과 같이 담아 봅니다.
이때 오로라가 머리위까지 뻗쳐서~~
다시 폭포쪽으로 빠꾸 합니다~ㅠㅠ
마치~~폭탄이 터지듯~~~한 모습도 나타나고,,,,
몇시간 동안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보여 주다가~~
서서히 스러져 가고,,,눈꺼풀도 감기고 하여 철수 합니다.
그리고~~다음날,,,,
이제 주요 일정은 마무리 되었으나~
처음 게이시르 쪽을 못간것 때문에 그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거기도 이동네 시간으로 반나절은 가야 합니다~~물론 서너시간 이지만,,,,
말들은 사람만 보면 달려와서 귀여워해? 달라고 합니다~~ㅎ
이윽고~~해가 올라 오면서,
아침빛이 환상적인 색감을 만들어 줍니다~
마침 농가와 함께 말들이 있어 담아 봅니다...
겨울이라도 트레킹이 허용된곳입니다~~
차량들이 많이 서있고 산중턱에 사람들이 다니는게 보였습니다.
이사람들은 산악 트레킹을 아주 좋아하는듯 했습니다~,,,
레이캬빅 가까이 와서~~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게이시르 방향으로 갑니다.
눈덮힌 산하가 참으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내내 바쁘다가~~
처음으로 단체사진을 함 담습니다~~ㅎㅎ
포즈는 건방모드로 해서,,,,ㅋ
8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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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아이슬란드 풍경들... 하얀 유혹입니다. ^^*
아이슬란드를 다녀 오신 분들은 앞으로 10여년 동안 雪이 보고 싶다고 궁시렁거리기 없기!!!
눈을 질리도록 보셨으니... ㅋㅋㅋ
고생 하셨습니다.^^
이름 붙여주신 범바위 넘어로 보이는 설언덕에 내린 빛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또한 정겨운 읍내같은 마을 전기를 지하로 매설 한것인지 전주가 없는것이 너무 너무 인상적 이었네요^^*
스나이스펠스 반도의 아름다움, 서로 담소를 나누는듯한 해변에 우뚝솟은 두 바위의 정겨운 모습, 아나스타피 마을의 컬러플한 아름다움
등등 들려주신 이야기를 마음에 담아 놓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별밤 환상의 빛 커크쥬펠의 오로라는 대장님및 진사님들의 노고에 축하 퍼레이드를 해주는듯 하였고요
포스트를 접하시는 많은 분들께 진한 감동과 더불어 귀한 선물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정리 하시고 포스팅 하여주신 철이 대장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꾸벅
주인 잘못만난 카메라도 고생입니다 ㅎ
오로라 보기만해도 소원을 풀겠습니다.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길이 기억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