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몽골은 주로 고원지대라서,
일상적인 기후가 아침엔 구름한점 없이 시작하여,
10시 이후 조금씩 구름이 발생하여,
일몰전까지는 구름이 환상적으로 발생을 합니다.
그러다가 해가 질 즈음에 구름이 하나둘 도망을 가서,
밤엔 구름이 거의 한점은 없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저희가 있는 내내도 같은 현상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렇게 환상적인 구름이 반겨 줍니다.
일몰직전까지 나름 괘안튼 구름이 점차 도망가는 중입니다.
그대로 있으면 멋진 여명이 나올것인데,,,,
위의 것은 폰샷~아래것은 카메라샷 입니다.
그리고~~역시나 일몰직후는 구름이 다 도망가서,
금방 끝나버렷습니다.
밤이 되자~~구름한점 없이초롱초롱한 밤하늘을 보입니다.
예외 없이 일단 은하수를 한번 담아 봅니다.
역시나~~은하수 파노라마을 담아 봅니다.
옆에 몽골인들이 야외캠핑을 해서~~
같이는 담을수 없으니(노출차 때문에)
따로 담아서 합성을 합니다.
이번 여행중 가장 맘에 드는 그림입니다.....^^
그들의 휴가는 가족들이 모두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엇습니다.
밤하늘에 쏟아지는 별아래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가족이 다 함께 희희낙락 하며,
음식을 해 먹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그리고 푸른빛이 돌아서 계속 의문을 가지곤 했는데,,,
역시나 돌아와서 모니터에 확인해 보니,
바로 오로라 였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걸 보니,
분명한 오로라 입니다.
이것을 제가 몽골에서도 오로라를 담을수 있다는 걸,
최초로 확인후 얼마전 출코자게에 밝힌바 있습니다.
주한 몽골 대사관에도 메일 보내놨는데,,,
연락은 안 오네요~~ㅎ
어딜가던 공무원들이란,,,,ㅠㅠ
밤이 이슥해지자~~낮에 많이 걸어서 피곤하기;도 하고~
여독이 쌓인것도 있고 하여,
게르캠프로 돌아와서 몇컷 담습니다.
그리곤 간단히 맥주 한잔후 오늘의 뒷예기를 나누다가~~잠을 청합니다.
아침엔 느즈막히 일어나 식사후 바로 출발 합니다.
삼일전 잤던 터싱칭기르솜의 허즐링캠프로 향발~
날이 밝으면 양떼들은 변함없이 초원을 누빕니다~
양떼들 동영상
말들의 모습~
그러고 보니 여기가 전에 차가 빠졌던 곳입니다.
동영상보기
그리곤~~비포장도로를 신나게 달립니다.
산맥도 두개정도 넘어야 합니다.
물가에 게르가와 야크가 보여 잠시 세웁니다.
이래저래 담아 봅니다.
이즈음 구름의 모양이 이뻐지기 시작합니다.
웃는 용가리?도 보이고~
산고개에서 잠시 쉬며~지나온 길을 바라다 봅니다.
지난번 야생화를 담았던 곳이네요~~
아직도 한창 입니다~!
다시 좀 달려서 고갯마루에서 식사를 합니다.
식사후~~~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립니다.
길이 말라서 가기에 편합니다.
꽃이 만발인 초원을 만납니다.
지난번 올때는 흐려서 그냥 지나쳤던 곳입니다.
찾가디 착한 우리의 가이드~~뭉크 입니다.
들머리 아우님도~~^^
그렇게 두시간을 달려 포장도로에 도착 합니다.
쭉 뻗은 도로 멀리를 보면 기온역전층이 생겨~~
마치 물에서 반영이 생기듯 신기한 현상이 나타 납니다.
이도롤위에 해가 올라온다면 아마 오메가가 될수 있을겁니다.
죽을때 까지 아마 한번도 담진 못할거 같습니다.
이들도 이젠 말에서 오토바이로 이동 수단이 점차 바뀌어 갑니다.
도로가의 양떼들 동영상
가다가 만나는 마을~~여기에 주유소가 있어 다시 기름을 채웁니다.
다시 비포장을 한참을 달려서~~가는 중 만나는 마을~~
그렇게 한참을 달려서~~
터싱 칭기르솜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트에 들러 마실것들과 이것저것을 좀 삽니다.
볼보 포크레인~~저차 창문에 우리나라 글과 전번이 그대로~~ㅎ
몽골의 초원을 누비는 푸르공~~
6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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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습니다.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힐링의 사간 가집니다.
고생하신 덕분에 좋은 모습 기억에 담습니다.
한편의 다큐를 만드시고 오셨네요.
황홀경이네요..
다음편도 기대 됩니다.^^
정말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