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터싱칭기르솜에 도착~~마트에 들러 먹을걸 좀 사고~
20여분 떨어져 있는 허즐링캠프로 가던중~~지난번 하늘이 안좋아 지나쳤던,
반영 포인트에 잠시 차를 세운다.
잠잠한 반영과 파란 하늘이 눈을 호사 시킨다~~!
그리곤 비포장 도로를 달려~~
캠프 도착~짐을 풀고,
데크에 앉아 칭따오맥주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긴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좀 쉬다가,
밤이 이슥해 지자 슬슬 나타나는 특공대?들,,,,
이날은 이동네 할배를 모델로 하여 담기로 했다.
할배가 귀가 어두워서 말도 못 알아듣고,,,
말은 자꾸 움직이고~~애를 먹었네요~ㅠㅠ
그리고~~~
캠프안에서 우리 게르를 배경으로 은하수 궤적을 담아 본다.
아침에 식사를 하고~~곧 출발,,,,
조용한 도로를 션 하게 달린다.
달리다 만난 한때의 블랙야크들~
그냥 계속 달리기가 지겨우니 한번씩 차를 세운다,,,
드디어 차강노르가 나타나고~~
곁을 지나면서 몇컷 담아본다....
푸르공의 모습은 언제 봐도 귀엽다~~ㅎ
어느~~~마을을 지나면서,,,많은 염소떼를 만난다.
동영상보기
그리고 또 비포장~~
한참을 달려 체체를렉에 도달한다.
마침 에델바이스가 이쁘게 피어~~열쉬미 담았는데,,,,
화각이 션 찮아 다시 이동하여~
반대편산쪽을 오르는데,,,
아래 보이는게 우리차량이다.
마을 전경을 다 담고~~출발하려는데,
들러미 아우님왈~~
"대장님~제폰이 안보입니더~"
할수 없이 다시 좀전에 에델바이스 담던 곳에 가서~
모든 대원?들이 다 합세하여,
구서구석 찾아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고,
전화벨을 계속 울리는 데도 들리지 않고,
포기 하고 내려오던차에~~
우리의 기사 머기가 벨이 울리는 폰을 발견~~겨우 찾는 사건이~~ㅎ
이렇듯 해외여행시는 폰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조심들 해야 된다는~~!!
체체를렉에서 우회전하여~비포장도로로 접어들어~
칭헤르로 가는데,,,
거리는 30km라 카는데,,,,길이 엄청 좋지않아,
모두 힘들어 한다~ㅠㅠ
물길도 두어개 건너고~~
푸르름은 존데,,,,길이 안좋으니 아무것도 안보이는듯~~쩝!!
치악의 비포장도로~
그렇게 천신만고 끝에 고개를 몇개를 넘어서야~
온천지역으로 내려간다.
게르와 건물들이 보인다.
도착하자마자~~여장을 풀고,
온천을 하러 갔는데,,,
노천온천이다~~!
수건받고 샤워하고~~옷보관함에 넣고 홀라당 벗고 나가보니,
어째 휑~~하니 바깥이다.
사람들을 보니 팬티를 입고 입수중~~저쪽 옆을 보니 여탕이 다 보인다~~ㅠㅠ
급히 빠꾸하여 팬티를 입고 나와서 입수~~ㅎ
그렇게 유황온천에 입욕하고~~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엄청나게 큰 게르다~~!!
음식맛도 굿~~!!
이번에 부녀가 같이 여행온 박사장님~
쉽지않은 여행을 한듯~~!!
미리 은하수 담을 자리 탐색하느라 올라본 언덕~~
아래가 우리 게르다.
게르안의 천정 모습~~
이번에 여행중 느낀것이 몽골의 게르는 모두 전통게르 그대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중국의 내몽고나 여타지역은 대부분 골조를 쇠파이프로 만들거나 해서,
더 이상 전통게르를 볼수 없는데,
여긴 아직 그대로 볼수 있어서 좋았다.
이날밤~~야크를 모델로 하여 은하수를 담는데,,,
구름이 몰려와서 몇컷 담고 철수~~!
철수후~~~화장실(게르와 약간 떨어져 있었슴)에 간다고 가다가 보니,,,,
우리 게르에서 올라오는 연기가 환상적이라~!!
오호라 바로 이거다~~하여 또 몇컷 담아 본다,,,
이즈음 모두 잠도 오고 지칠데로 지쳐서,,,,불과 두어분 밖에 안보였다는~~
나름 맘에 드는 장면을 담았다.
그리고 아침식후~~출발 준비~~
우리가 묵었던 숙소~
양떼들은 풀을 뜯으로 벌써 나와 있다...
한시간여를 물길 건너고~~뻘길도 건너고~~
돌밭도 넘고,,,,,,그렇게 달려~~도착한 마을,,,
마을의 넘어에 도로가 나타나고~~신나게 달린다.
구비구비 흐르는 강가의 마을이 나타나고~~(하르호름)
그냥 무심히 지나친다,.,,,
이윽고~~~엘승타사르해에 도착~~
잠시 쉬었다가 출발한다.
그리고 날씨가 더워서 들판에서는 식사하기가 어려울거 같아,
게르를 빌려서 안에서 도시락을,,,,,
그 와중에 곁들여야 할것이 바로 마유주~~
지난번 것에 비해 냄새가 쪼매 진하다~~ㅎ
그래도 사이다를 타서 먹으니 그런데로 먹을 만하다.
장사를 하는 게르들의 모습~
다시 잘 달리다가~~~웬지 한번 세우고 싶어서 차를 세웠는데,,,
2호차가 출발이 안된다.
뒷축의 기어가 다 나가버렸다 한다,,,,한시간여를 쭈물딱 거리다가 결국 포기하고,
짐은 고장난 차에 다 싣고~~사람만 1호차에 옮겨타고 달린다.
다행이 울란에서 두시간 거리~~
만약 이 상황이 전화도 안된느 비포장에서 뒤따라 오다가 문제가 생길경우,
서로 연락도 안되고~고장이 나도 고칠방법도 없고,,,,
아찔한 상황이었다.
그렇게~~졸면서 한참을 달리다 보니,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시간 여유가 많았는데,,,,
차가 얼마나 밀리는지,,,,여기는 늘 차가 밀리고 매연도 최악이다....
백화점으로 가서 약간의 쇼핑을 하고~
나몽호텔에 들러 샤워및~마지막 만찬을 할즈음,
다른차량으로 우리짐이 돌아 왔다.
그리고~~~밤 비행기로 출발~~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같이한 10분의 전사들 모두 고생 많으셧습니다.
내내 건강 하시고~~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고생들 하셨습니더
인자 우리가 할차례인듯 ㅋㅋㅋ
동네 도로는 아직 비포장이군요 ~~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침에도 한번 더 몸을 담그고 상쾌한 기분으로 돌아 왔습니다.
한번 더 가보고 싶지만 비포장 도로에 고생한 엉덩이 한테 미안해서 ㅎㅎㅎ
파란하늘에 시원한 풍경
초원을 한가로이 노니는 양때들
몸과 마음을 힐링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몽골에서의 맥주한잔이 생각나게 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인연들
감사해요..^^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신 작품들 감사히 감상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수고 많이 하셨고요~~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출사 기대 하겠습니다.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길이 기억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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