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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시는날..
2011-05-10 07:54:34
석가탄신일을 맞아하여 인근의 사찰을 찾았다
비가오는 보광사
불자들이 연등과 음식준비가 한창이고
부처님 오시는 당일 날 비가올까 스님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연등이란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영원한 진리의 불을 밝힌다
믿음으로 심지를 삼고 자비를 기름으로 삼으며
생각을 그릇으로 하고
공덕을 빛으로하여 삼독(성냄. 탐냄.어리석음)을 없앤다
중생은 번뇌의 어두움때문에 지혜를 잃는데 비해
여래는 방편으로 지혜의 등불을 켜니
모든 중생을 열반에 들게 한다
심연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나에게 펼쳐진 큰 우산의 그림자도 보았다
불자들이 걸어가고있는 극락왕생과 해탈의 길이
곧 부처가 되는길이니
모든 악과 범죄사라지고 불자들의 참모습이 세상의 등불이 되기를
부처님오신날에 소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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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처리 감기 몸살도 오늘 가져 가셨음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지금부터 또 휴식(취침)모드로 전환 합니다..ㅠㅠ
오늘 부처님 오신날 만큼은
삼독(성냄. 탐냄.어리석음)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즐거운 석탄일 되세요.^^
잔잔한 비요일의 분위기가 딱일 듯 합니다..^^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자비로운 하루를~~~
차분히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