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여행기 형식등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창덕궁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연중 한번은 찾게되는군요.
오늘은 늘~ 보던 데로보다는 다른 각도의 풍경을 보려고 했는데 재밋었습니다.
▼ 금문교와 진선문 부근입니다. 이 진선문에 신문고가 설치 되었다는데 어린 백성이 어찌 금문교를 건너 신문고를 쳐댓겠습니까?
옛날에도 전시 행정은 있었던거겠죠?
▼ 선정전입니다. 왕의 잡다한 집무실이죠.
서울 5대궁안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청기와입니다.
▼ 이제 희정당 앞까지 왔네요.
이곳 희정당은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공간였다합니다. 원래는 희정당 앞쪽에 연못이 이었다는데... 복원하며 생략된듯합니다.
▼ 낙선재 대문앞에 와서 안쪽을 들여다봅니다.
▼ 낙선재의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이방자여사께서 1989년까지도 이곳에서 살았다는군요.
단청이 되지않은 궁에 건물, 헌종의 검소함이 였보인다는데...
▼ 헌종의 "경빈"이 살았던 석복헌 건물같습니다.(우아하게지어졌습니다)
헌종이 빈을 위해 별채를 지어줄 정도라면 참~ 상상만 해봅니다.
▼ 성정각(동궁)입니다. 세자의 일상이 숨쉬었던곳, 특히 성정각은 세자의 교육장였다는군요.
▼ 왕실의 휴식처 후원입니다. 이곳을 덕수궁의 비원이 아닌 창덕궁의 "비원"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궁궐안에 있다하여 "내원", 일반인이 출입할수 없어 "금원"이라 했다는데요,
금원이었던 이곳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면서 부터 "비원"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 주합루로 들어서는 "어수문"입니다.
왕은 큰문(가운데) 그외는 좌,우 작은문으로 출입을 했다는군요.
▼ 영화당 내부에서 올려진 문밖의 풍경들...부용지의 연못과 주변 풍경들이 다체롭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 부용지의 연못이 바로 훤히 보입니다.
▼ 영화당 건물을 주변 단풍들과 담아봅니다.
▼ "내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숙종이 "애련지"라는 이름을 지을때 위와 같은 생각에 "애련지"라 이름 지어졌답니다.
이날은 물이 흐려서 반영이 별로이군요, 이반영을 이쁘게 담을려 했는데...ㅠㅠ
▼ "기오헌" 서재의 마당 작은문에서 내다본 풍경
▼ 이곳은 존덕종 일원인데요, 관람정에서 본 풍경입니다.
이 곳은 부채꼴 모양의 정자이구요 저 밖에 가운데 부분 보이는 정자는 승제정 정자입니다.
▼ 이제 옥류천 까지 왔네요.
▼ 농산정 내부에서 내다본 옥류천의 풍경입니다.
▼ 신 선원전 건물들입니다.
바깥 풍경들이 정겨운듯 하여 담아봅니다.
▼ 주 건물들과 창문 사이로 보이는 바깥 풍경들...
◆ 여기까지 창덕궁 나들이였습니다.
좀더 자세히 기록 하고 싶어도 다들 아시는 내용 길어지면 제미없을것 같아서요.
긴~ 나들이기 봐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늘~ 좋은 사진 생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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