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여행기 형식등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서울숲을 가다
2014-07-03 15:47:09
하얀안개 5 340

 

< 양해의 말씀 올립니다, 기존에 '출사지소식'란에 올렸던 글입니다, 글성격상 유저에세이가 적합하고, 용량관계로 이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 도심지 속에서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서울숲이다. (서울숲지하철역에서 180m에 위치)

 

35만평 규모의 서울숲은 PARK 1 ~ PARK 5까지 5개 구역으로 나뉜다, 좋은 풍광을 담기위해 초보에서부터 베테랑 진사님들로 수두룩하다.

 

우선 비교적 광대한 공원규모라 방문자센터나 수변휴게실(커뮤니티센터)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맵을 참고하면 효과적인 사진 포인트를 알 수 있다.

 

 

IMG_5727-1200.JPG

---------------------------------------------------------------------------------------------------------------------------------------------------------------------------------------------------------------------------------------------------------------------------

IMG_5835-1200.JPG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오후, 서울숲에 도착하니 군마상이 나를 맞이한다.  하늘이 아쉽다, 청명한 날이었음 좋았을걸... ( PARK 1의 시작점 ) 

 

 

IMG_5818-1200.JPG

 

 그 다음으로 바닥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다.

 

IMG_5791-1200.JPG

 

그 뒤로 조각정원이 있다.

 

IMG_5725-1200.JPG

 

 숲을 가로지르는 숲길이 시원스레 뻗어있다.

 

 

IMG_5733-1200.JPG

 

계속 걷다보면 습지와 다리가 나온다.

 

 

IMG_5776-1200.JPG

 

다리를 지나면 숲속길이 나온다. 울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도시에서 이정도면 만족이다.

 

 

IMG_5770-1200.JPG

 

숲속벤치에 누워 숲사이로 햇살을 보며 흘러내린 땀을 닦으며 잠시 여유를 가져본다.

 

 

IMG_5884-1200.JPG

 

PARK 4에 위치한 습지초화원을 가보기로 했다. 승마장을 지나 아기자기한 길을 따라 1km 쯤 걸었을까 습지초화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기대가 컸던것일까? 다음을 기약하며 PARK 2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가장 높은 바람의 언덕으로 발길을 돌린다.

 

 

IMG_5870-1200.JPG

 

가는 길에 삼색제비꽃(팬지)이 나를 맞아 준다.

 

 

IMG_5876-1200.JPG

 

꼭 나 한테 말을 걸듯이 " 아자씨! 오늘 쪽박이야 " 라고 말하는 것 같다. 표정이 있는 꽃이랄까, 다른 꽃들도 지천에 널려있다.

 

 

IMG_5917-1200.JPG

 

바람의 언덕에 도착하니 생태숲이 조성되어 있고 꽃사슴이 있다. 먹이를 구입해 엄마와 아이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

 

 

IMG_5902-1200.JPG

 

서울숲의 특별한점은 생태숲사이의 공중을 가로지르는 보행가교가 인상적이다, 위에서 생태숲을 걸으면서 조망할수있게 만들었다.

 

이 보행가교는 길게 조성된 덕에 숲과 연못 위를 걸으면 사슴과 연못의 물고기들까지 조망할 수 있다.

 

 

IMG_5908-1200.JPG

 

보행가교 끝 부분이다. 여기서 부터는 PARK 5 이어지는데 한강수변공원과 시민공원,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너무 멀리왔나, 오늘의 하일라이트 PARK 3 에 있는 나비정원으로 지친 말걸음을 저촉한다.

 

 

IMG_6029-1200.JPG

 

나비정원은 50평 남짓한 아담한 크기의 나비생태관인데 꽃과 나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진귀한 곳이다.

 

수 많은 실패끝에 한 컷 성공, 끝내 호랑나비는 실패! 아쉽다.

 

* 매주 월요일은 옆 곤충식물원과 함께 휴관하고 개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삼각대 사용금지)

 

 

IMG_6077-1200.JPG

 

오후 5시 15분 폐관이 얼마 안남았는데 메모리가 꽉찼다, 이런, 비좁은 탓에 관람객이 많아 황급히 나와 메모리를 교체하고 다시 도전했다.

 

망원렌즈와 손각대을 사용할려니 팔에 경련이 일었다, 대부분은 사진은 모두 흔들려서 사용불가! 마이크로렌즈도 있었는데 시간이 없다.

 

마침내 이녀석 산제비나비를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이윽고 폐관 시간을 알리는 관리인아줌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숨가프게 시간이 흘려갔다.

 

 이 곳은 산제비 나비, 호랑나비, 끝검은왕나비를 볼 수 있다. 옆에 있는 곤충식물원도 있다.

 

 

IMG_5730-1200.JPG

 

 

서울도심지에 빌딩과 숲이 공존하는 곳 서울숲! 비록 공기 맑고 풍광이 좋은 청정지역에 위치한 산이나 좋은 출사지가 많이 있지만

 

처음 사진을 배우는이들에겐 즐거움을, 완숙한이에게는 성숙한 사진을 완성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개인적으로 본다.

 

이상으로 부족하지만 '서울숲을 가다' 유저 에세이를 마무리한다.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하얀안개 올림


5Comments
태권V(權宗垣) 2014.07.03(목) 오후 05:03:02
와~! 열정이 넘치는 작품, 환상적인 작품, 찬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문경 2014.07.09(수) 오후 04:14:10
수고하신 작품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처리/손상철 2014.07.15(화) 오전 11:01:27
햐~ 형용할수 없는 감동입니다. 즐겁게 감상 합니다.
아름 ( 陶順貞 ) 2014.08.21(목) 오후 09:22:10
열정이 넘치는 작품, 감동의 물결 입니다.
모산 2016.04.18(월) 오후 02:33:41
열정이 넘치는 작품,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코멘트를 삭제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정회원 이상만 코멘트 쓰기가 가능합니다.
머리말(STEP1)
본문(STEP2)
꼬리말(STEP3)
총 게시물 152개 / 검색된 게시물: 152개

본 사이트에 게시된 모든 사진과 글은 저작권자와 상의없이 이용하거나 타사이트에 게재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사진의 정확한 감상을 위하여 아래의 16단계 그레이 패턴이 모두 구별되도록 모니터를 조정하여 사용하십이오.

color

DESIGN BY www.softgame.kr

쪽지를 전송하고 있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쪽지보내기
받는이(ID/닉네임)
내용
쪽지가 도착하였습니다.
쪽지 내용을 읽어오고 있습니다. 잠시 기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