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홍보자료로 사용할 사진이 필요하다고 하여,

오후에 잠시 짬을 내었습니다.

예전에 우리 낚시인들이 배를 타고 들어가서,

고기를 잡던 곳인데~

공식 명칭은 모르겠고, 일명 똥여라고 불리웠던 곳 입니다.

이 곳이 간만차가 큰 사리전후의 간조시각이 되면,

거의 육지와 연결이 되어~

약간의 손질을 거치면 걸어서 섬까지 갈수 있는 곳입니다.

부산시에서 이것을 적극활용하여 홍보할 모양입니다.

요즘~공무원들은 예전과 달리,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거 같아 기분좋게 달려 갔었습니다.

물이 빠진 똥섬의 모습입니다.

마치 진도의 모세의 기적같이 갈라지는 곳 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섬이 오륙도 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바다는 한달에 두번 간만차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데,

이를 사리라고 합니다.

음력으로 보름과 그믐입니다.(15일과 29~30일)

그래서 사리전후에 가야 갈라진 모습을 볼수 있는데,

오늘은 오후3시30분이 간조시각이었습니다.

하루 두번 즉 새벽3시와 오후3시30분에 간조가 됩니다.

아직 진입로가 되어있지 않고~

평일이다 보니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3명이 보이네요~)

간김에 옆에 있는 오륙도 스카이 워크와 오륙도 홍보관을 들러 봅니다,,,,,,

아래 사진은 오륙도와 낚시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스카이 워크~~

절벽위에 앞으로 연결하고 아래는 유리로 만들어서 하늘위를 걸어가는 기분이 들게 하였네요~

무료 관람을 할수 있게 하였고,,,,

들어갈려면 전용신발을 신어야 한다네요~ㅠㅠ

아마 기스가 난다고 그런 모양입니다.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오가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개방 시간 안내입니다.

뒤로는 오륙도 홍보관과 뒤에는 SK아파트가 보입니다.

앞에 오륙도 방향으로 파노라마로 본 모습입니다. 

좌측에 스카이 워크가 보입니다.

홍보관 가는 길가에는 소담스레 이쁜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오륙도 주변이 더 발전하여~

우리 소시민들이 편히 접하고,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