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의 하늘,,,

그리고 구름은 어느곳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는곳 입니다.

사막은 바람이 불면 쨍해지는게 아니라~

모래바람이 되어 대기가  뿌여지게 됩니다.

그래서 잔잔한 바람이 불때 좋은 날씨가 되는 겁니다.

 

 

 

 

그렇게~한바퀴돌고 와서,,,,

더위에 몸을 식힙니다~

사막에 펌프만 저으믄 물은 엄청 많습니다~ㅎㅎ

또한 차갑기가 간담을 서늘케 합니다~ 

 

 

오후가 되니~

점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더 좋아 집니다.

 

 

자유시간에 잠시 짬내 아우들과 숙소위로 올라 봅니다.

앞이 좀 산만하여~

이렇게 담아봅니다~~!

 

 

 

다각도로 담아보고~

오후 출사를 준비 합니다~

 

 

 

 

 

오후에~~~

오전에 봐 놨던 그곳으로 갑니다.

물론 낙타를 미리 출발 시켜서 올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거의 반나절을 와야 하는 먼곳입니다.

 

 

 

 

오후가 되어~

그림자가 생기니 분위기가 한층 나아 집니다...

근데~?

동쪽은 구름이 좋은데,,,

서쪽은 구름이 다 도망 갔네요~~헐! 

 

 

황무지 사막을 누비는 짚차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이래저래 담아봅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을 졸입니다.....

시간안에 와야 하는데,

너무 먼 곳이라 노파심이 생깁니다....

 

 

 

그러던중~~~짠~!

하고 낙타와 영감님이 나타 납니다. 

 

 

아름다운 소해자 오아시스와 더불어 낙타는 환상적입니다,,,

묘해자에 비해 이곳은 더 오목조목한 여성적인 느낌이랄까~?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가히~~환상적입니다~~ㅎ 

 

 

 

멀리 패턴을 배경으로도 담아봅니다~~ 

 

 

한바퀴 돌더니~

기사들이 있는 차량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오느라 지쳐서 좀 쉬어야 겠다는 거지요~

저는 약이 오릅니다~

돈 받고 일하는 프로가 정신머리가 저래가 되것냐~?

답답 하지만 좀 기다려 줍니다~ㅠㅠ 

 

 

좀 쉬었다가~~

다시~~~연출을 합니다~ㅎ

 

 

 

 

 

 

 

다각도로 담아 봅니다~~! 

 

 

 

 

 

 

 

연출로 할수 있는 모든 장면을 담 담아 드리고픈~~

저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회원님들은 아무튼 열쉬미 담아 댑니다.... 

 

 

 

 

 

그렇게 연출을 마칩니다....

내일아침은 다시 일출 포인트로 낙타를 몰고 와야 하니,

밤새 달려서 그곳에 가 있어라고 합니다.

이런경우,,,

집에는 들어가지 않고,

정해진 장소에 가서 모래바닥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우리와 만나는 겁니다.

모든게 그렇듯이 공짜는 없는 겁니다~^^

 

 

 

좋은 장면으로 포만감?에 젖은 회원님들을 보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밤이되어~~아우들 몇과 잠시 뒤산으로 올라 봅니다.

방향이 북극성과 안맞아 옮겨야 하는데,,,

피곤하기도 하고,,,,귀챠니즘으로 그냥 담습니다~ㅎ

 

 

한떼의 중국 관광객들이 와서 캠파이어를 하고~

노래 부르고 난리 부르스를 치;ㅂ니다~ㅠㅠ

 

 

그리하여~~박사장과 콴과 느긋하게~

밤이 이슥하도록 한잔 했습니다,,,,

 

 

아침일찍~~~일출 포인트로 되돌아 갔습니다.

사막에서의 마지막 날이지요,,,

다행이 오늘은 최고의 날씨를 보여 줍니다~~휴우~~!!

 

 

날씨에 걸맞게 좋은 빛들이 들어 옵니다.....

 

 

 

아침~~긴 그림자와 낙타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 합니다~~!! 

 

 

 

 

이래저래 낙타와 같이 이동하며 많이 담았습니다.... 

 

 

 

능선에서 우리가 지나온 자국들입니다....

신발안은 모래로 꽉차고,,,

미끌어져가면서 손각대로 어렵게 담아야 합니다.

 

 

 

 

더길 올라가서~~~

좀더 우측으로 가면 참 좋은 그림이 나오겠는데,,,,

올라가다가 포기를 합니다.

경사가 너무 심하다고~~예전엔 올라가라면 올랐는데,,,

영감님이 이제 나이를 먹으니 아랫도리 힘이 없나 봅니다. 

 

근디~~나중에 나이를 물어보니,,,

저보다 두살 아래 더군요~~ㅎㅎ

 

 

사막에서의 최고의 장면은 역시나~~

부드러운 라인과 대비가 강한 음양의 조화가,

최고의 장면이 되는거 같습니다~^^ 

 

 

 

마무리 하고~~~

인증샷~~!!

 

 

그렇게~~~

3박4일간의 바단지린 사막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흡족한 마음으로 철수를 합니다.

 

4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