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어젯밤의 진한 감동의 여운이 사라지지 않은채,,,,아침을 맞이합니다.
오늘 아침은 운해가 낮게 깔려 분위기가 좋습니다.
높은 곳이 없어~
움메이트 아우님과 같이 3층 가량 높이의 물탱크에 올라서 담아 봅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참 좋기는 한데,,,
딱히 먼가 눈에 띠는 포인트가 없습니다.
일출은 시작되고~~
물안개 피는 호수가의 발코니에서의 식사는 운치가 있습니다.
8일간 같이한 룸메이트 울산의 이동복 아우님입니다~
제가 감기로 고생할때 많은 힘이 되어 주었던 고마운 분입니다.
부부가 같이하는 여행~~부럽습니다~~^^
내내 즐거운 모습으로 분위기가 좋았던 아우님 부부입니다.
수더분한 아지매~~
창원의 영아우입니다~!
그리곤~~~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오늘도 축제중이라~~
길가에서 행진을 하더군요~
그리고 지나는길에 철길에 잠시가 봅니다.
별거 아니지만 이들에겐 신기한 곳으로 보입니다.
안개 자욱한 길을 달려 공항으로 달려 갑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여기도 축제가 시작이 되고 있네요~!
공항이 출발점인가 봅니다.
이들은 돈을 저리 많이 걸어놓고 행진을 하기도 하더군요~!
문제는 만달레이 공항에서 와야할 비행기가 이곳 헤호의 안개로 줄발이 지연 되었다 합니다.
이곳의 뱅기들은 눈으로 확인하고 이착륙 하기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안개가 걷어지길 하염없이 기다립니다~ㅠㅠ
대합실은 초만원입니다~
검색대~~거의 건성입니다.
물이나 라이터도 통과 됩니다....ㅎ
활주로 주변에서 대기하다가~
기다리던 뱅기가 오면 탑니다.
이윽고 우리 뱅기도 와서 승선합니다...
양곤 공항에서 짐찾는중~~~!
버스로 이동하여~~기차역으로,,,
기차역 분이기 입니다.
칸막이한 창구가 눈에 뜁니다...
덥고 한산한 역의 분위기~
이번에 같이한 가이드 이해경소장입니다.
아주~~유능한 가이드 였습니다.
기차안입니다....
위에는 선풍기가 돌아가고,,,
냄새가 진동을 하여 골이 띵~~했습니다~~쩝!
여행하는 가족~~
이들도 카메라에 담기는게 싫지 않은 모습입니다.
일본이 수조엔을 원조하고 그중 하나가 기차라는데,,,,
자기네들 쓰다 폐기처분할 차량을 신품 판매가로 매겨 원조를 한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동남아 대부분의 나라들과 달리 이곳은 일본사람들을 우호적으로 생각합니다.
타나까를 이쁘게 바른 아이~~
물어보니 모녀지간이라고~~ㅎ
냄새가 심해~~
힘들어하는 제수씨`~~ㅎ
창가에 불러오는 바람도 후덥지근~~더위가 장난아닙니다.
창밖샷으로 이래저래 담아봅니다.
점심 식사는 소고기 샤부샤부로~~^^
참 맛이 좋았습니다.
미얀마 아이들은 한국인들 특히나 좋아라 합니다~~
마치 한류를 대하듯 합니다~ㅎㅎ
버스를 타고 한참가니~~
쉐다곤 파고다가 보입니다.
일단 하차하여~~주변의 상점을 돌아 봅니다.
다시 승차하여~~주차장에 도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외국인만 허용이 된다네요~~!
올라가니~~
언청난 사원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의 금만 떼어도 미얀마 국민들이 몇년은 먹고 산다고 합니다.
그만큼 금이 많이 들어간것이지요,,,
물론 모두 기부에 의해서 이루어졌답니다.
호랴함의 극치를 달리는데,,,,
저의 눈에는 그닥 감동이 오지 않습니다.
너무 인위적인 냄새가 강하여,,,
자연과의 조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조그만 보잘것없는 바간의 사원들이 저에게는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어쨋건 거대한 사원을 한바퀴 돌면서 스케치하는데,,,
무려 한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너무 더우니~~
그늘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 있습니다...
인도,,,석가의 깨달음
보리수를 가지를 꺽어 가져온 나무라 합니다.
바깥에서 반영을 보고자 가이드와 나갔는데,,,
이곳은 영 아니네요~~!
다시 이동하여~~
찾은 곳인데,,,,
색감이 그닥이었습니다,,,,
그렇게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양곤공항을 이륙~~인천으로 향발했습니다.
다시본 우리나라의 산하에는 운해가 골골이 보입니다.
시화호 철탑도 보이고~
인천대교를 거쳐~~무사 귀국 합니다.
재미없는 글~~~읽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또 다른 여행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의 다큐멘터리 감상잘 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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