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시 즐거웠던 일들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점심 무렵에 도착한 대천해수욕장....
주차할 장소 찾는데만 30분 걸리고....
에공~~~고생 시작이구나 생각했었지요~~~
그래도 그간 몇 차례 방문하여 촬영했던
기억을 되살려 오늘은 실수없이 지대루 함 담아보아야지 작심하고
달려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머드 축제장으로 접근하니
모래알 만큼이나 많은 인파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진흙 투성이인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으려고
요리 조리 피하여 다니긴 했지만
역시나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좌우지간 우좌지간, 좌우지단간에 나름 요기 조기 쏘다니며
DZ게 욜심히 박아댔더니 한나절 조금 넘은 시간에
80기가 1만 컷을 조금 넘는 그림들을 담아냈더군요~~~ㅋㅋㅋㅋ
그러니까 거의 박음질 했다는 야그인데
사실은 박음질이 제 주특기임돠~~~~ gggg
왜 그렇게 박음질을 하느냐~~~
이유는 간단합니다...출사 현장에서 모기 장딴지 털 만큼이라도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싶은 욕심과, 쥔장이 육수 생산하며 고생하는데
캄훼라만 편하게 하면 형평에 맞지 않은 것 같아서
캄훼라도 땀 좀 흘리게 해 줄려는 것이지요...ㅎㅎㅎㅎㅎ
간만에 출사기를 쓰다 보니 서두가 길었네요~~~
암튼 그 1만 컷 중에 오늘은 각 주요 장면의 첫 방 만을
39컷 모아 모아서 콜라주로 맹글어 올리오니
함께했던 횐님들은 찐한 육수 생산하며 즐거웠던 추억의 시간으로,
마음은 있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오신 횐님들은 감상하시며
대리만족의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날씨 만큼이나 겁나게 떠거웠던 현장을 포스팅합니다....^^*
사진 구성은
제가 다닌 시간의 흐름에 따른 배열과
콜라주 아래에 관련 큰 사진을
1컷씩 첨부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사진 사이에 설명을 넣을까 하다가
그마저도 감상하는데 걸리적거릴 것 같아서
졸작이지만 기록으로 갈음하고 생략했습니다...
보령 현장과 부여 저녁 번개 모임 장소에서 뵈온 횐님들
참으로 반가웠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차분하게
개인적으로 담소를 나누지 못하고 제대로 인사 할
시간도 없이 헤어진 게 무척 아쉽네요~~~
우야튼 그리웠던 횐님들
다음 출사지에서 더욱 건강하고
반갑게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출코~~~~지화자!!! 를
두성으로 외치며 글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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