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여행기 형식등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4세 ; 아빠는 무엇이나 할 수 있다
7세 : 아빠는 아는 것이 정말 많다
8세 : 아빠와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세 : 아빠는 모르는 것이 많아
14세 : 우리 아버지요? 세대 차이가 나요
25세 : 아버지를 이해하지만, 기성세대는 갔습니다
30세 : 아버지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요
40세 : 여보! 우리가 이 일을 결정하기 전에 아버지의 의견을 들어봅시다
50세 : 아버님은 휼륭한 분이었어
60세 : 아버님이 살아 계셨다면, 꼭 조언을 들었을 텐데......
아버지의 길은 험하고도 어려운 길입니다.
한 눈 팔지 안고 성실히 살아 줘서
아프지 않고 지금까지 내곁에 있어줘서....
우리 새끼들이 커 가는 모습을 함께 지켜 볼 수 있어서
그리고 지금도 내곁에 있어 줘서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어서 정말 고맙구려....
부부란 별게 있겠습니다.
그냥 같이 오손도손 좋은일 슬픈일 겪고 사는게 부부이겠지요.
딸아!
다정한 사람을 만나 결혼해라.
너를 굶기지 않을 정도의 돈을 벌고
가끔 꽃을 사주기도 하고
주머니에 따뜻한 커피를 숨겨 놓고
아내를 기다릴 만한 남자를 찾아라.
걱정 또 걱정 부모님의 걱정은 비로써 숨을 거둘때 끝이 나나 봅니다.
고통을 웃음으로 참아내며
아버지의 그늘진 모습
축 처진 어깨 보이기 싫어서
때론 큰소리로 윽박을 지르기도 하지만
평생을 어루만질 나의 가족들
그리울땐
한달음에 달려가 끌어안을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이상 세천리 벙개 다녀온 인증 사진입니다.
건강이 좋질 않아 80여일 만에 카메라를 잡은것 같네요.
번개 추진해 주신 담후님과 가족, 그리고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처리님과 사모님, 석포님과 사모님, 신가님, 곰빛님, 엔죠님, 실버님, 하치님, 순수b님, 통키님, 이루지님,
장군님, 담백님, 새벽바람님, 들레님, 황기모님, 남현우님, 태양님, 여유님, 무아자님, 금샘님, 담후님, 호돌님과는 인사를 했는데
모르는 회원님이 많아 일일이 인사도 못했는데 죄송하고, 다음 번개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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