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촌에서의 장날은 우리에게 많은 꺼리를 제공한다,,, 

 할머니인지 어머니 인지 헷갈리는 그들의 얼굴,,,

오가는 사람들에게서~

낯선 문화를 접해 본다,,,

무거운 짐을 지고 가다가 잠시 쉬는 노파,,,

주름진 얼굴에서 삶의 힘든 여정이 느껴진다~

마침 바로 내앞에서 쉬는중에,,,

햇살은 뜨거우나~

그늘은 시원하다,,,,대비가 강한 분위기로,,,,

이제 이들도 뚱뚱한 이들이 많이 보인다....

점차 나아지는 생활상으로 생겨나는 체형인듯~~!

그렇게 복잡한 길거리 한켠에서~

헌터는 먹잇감을 노린다~^^

땔감을 이고가는 여인네~

이곳은 사진가들에 널리 알려지고~

지금은 관고아객도 엄청 나게 많이 몰려온다.

그것에 부응하여 길가는 온통 호텔이나 여관을 짓는다고 차량 통행이 제대로 안될정도이다.

이들은 단속하는ㅇ 이도 없고~

공사자재(모래,돌,흙,벽돌 등)을 길에 그대로 방치하여 차를 타고 가다보면,

머리에 김이 날 정도다,,,,ㅠㅠ

오후에는 롱스바로 빵차를 이용하여 비포장길을 20여분 달려 도착했다.

그저그런 밋밋한 일몰을 맞이한다,,,

여기도 예년에 비해 점차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윽고~~

일몰이 시작이 되고,,,,,

그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새벽4시반 기상 5시 여관출발하여 두번째 일출을 맞으러 간다.

오늘은 뚜어이슈의 운해가 많이 높다,,,,

오늘도 두어 시;간을 기다려야 하니~

바닥이 울리던 말던 별궤적모드로 돌려 본다,,,,

그리고는 찻집에 들어가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로 시간을 때운다.

그렇게 만들어진 별궤적이다.

점차 날이 밝아오면서~

운해는 춤을 추고,,,,

진사들은 기다리던 최고의 장면을 만나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망원과 광각을 번갈아 사용해야 한다.

다랑논에 일하러가는 하니족들으 모습을 망원으로 담아야 하고~

또 춤추는 운해를 그레이트하게 표현할려면 광각으로 담아야 하고,,,

그러다보니 투바디로 찍는분들이 눈이 많이 띄었다~

이윽고 일출이 시작이 되니~

빛이 춤을 추면서 우리들의 가슴을 사정없이 쿵광거리게 만든다,,,,,,

뚜어이수마을과 다랑논과 빛을 같이 넣어서~

그렇게~~~일출을 마무리 하고,

빠다로 갔다....

여기는 가장 그레이트한 다랑논의 모습을 볼수 있으나,,

화각이 다소 밋밋한게 흠이다~

데크 위에서,,,

그리고 주차장으로 오는 길에,,,

만난 땔감을 나르는 여인네,,,

오전 출사를 마무리 하고~

둬시간 자유시간을 가진뒤,,,,

출발에 앞서 잠시 숙소옆 골목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뻐서 담아본다....

이번에는 샹마덴의 아름다운 다랑논곡선에서 연출을 한번 해 본다,,,

반영으로도 담아보고,,,,

그후~~타산(茶山)으로 가서 일몰을 준비한다....

이곳은 다랑논의 라인이 그 어느 곳보다도 아름다운 곳이다...

개인적으로 이곳이 참 좋다,,,,

논에 비치는 해의 반영을 담아본다,,,,

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