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해가 떨어질려면 시간이 있으니,

망원으로 여기저기 담아 봅니다.

오늘은 시계도 좋아 보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으니,

이 상태라면 좋은 그림이 예상이 되는데,,,

벌써 구름의 반영이 약간 붉은 색을 띱니다...

진사들은 열정을 불사릅니다~^^

다랑논 패턴속의 사람들을 담아 봅니다...

아이들이 물속에 들어가 놀다가 집으로 갈려나 봅니다...

그런중에 해는 점점 떨어지고~

문제는 해가 떨어지면서 구름이 다 도망? 가 버렸습니다~

우째 이런일이~ㅠㅠ

그나마~~일몰빛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내일은 철수를 해야 한다는 아쉬움에 오늘밤은 별궤적을 돌리기로 합니다.

모두들 피곤하긴 하지만,,,,마지막 밤이니~야간특공조를 조직하고 보니,

11명~~~낮에 보아 두었던 포인트로 가서,

별궤적을 돌리는데,,,,문제는 셋팅하는데 무려 한시간 이상~~(출발전 세팅을 다 해 드렸는데도,,,ㅠㅠ)

아무튼 그렇게 돌려 놓고 나서 ~

빙~~~둘러 앉아 쏟아지는 별들을 올려다보면서,,,

준비해온 안주와 고량주를 나누며~~아름다운 추억을 쌓았답니다~^^

그리고~~불과 두어시간을 자고 새벽 같이 또 달려서,

뚜어이슈의 마지막 일출을 봅니다....

근데~~오늘도 운해는 보이지도 않고~ㅠㅠ

망원으로 달ㅇ논의 패턴과 하니족을 담아 봅니다.

다행이~~왔다갔다 하는 이들이 많아 담을 꺼리가 됩니다...

일명~~~태극문양에도 사람을 넣어 담아 봅니다~^^

(뒤집은 반영입니다)

그리고는 숙소로 와서 아침을 먹고 짐을 싸서 귀환?에 들어 갑니다...

나오면서~~

마지막으로 몇컷을 더 담아 봅니다...

그렇게~~원양에서의 3박4일을 끝내고,

곤명~상하이 홍차오공항을 경유 늦은밤 도착하여 겨우 몇시간자고, 또

아침일찍 서당으로 갑니다...

서당은 여느때나 다름없이 뿌연 몽환적인 분위기로 맞아줍니다...

이런저런 화각으로 담아 봅니다...

담아도 담아도 꺼리가 있는 참 좋은 곳입니다.

며칠새에~

버드나무잎이 많이 자랐습니다...

여행 내내~~~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잡아주고~

중국어도 좀 하면서 통역도 하고, 연출도 작업하고,,,,

참 고마운 아우인 필사님 입니다~^^

열정으로 똘똘 뭉쳐진~~하니님~~!

다리위에서,,,

이들은 식사를 서서 먹는것을 종종 볼수 있습니다...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늘어논 팬티와~지나는 츠자,,,,

이것만 보아도 이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상~등을 엿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목에서,,,,

이 골목도 신비한 곳이라,

한번 보면 계속~~매력에 빠져 드는 곳입니다....

오랜동안을 이곳저곳을 기웃거립니다...

그리고 그 골목길,,,,

화이트헤어님이 작업?한 중국츠자~!

헤맑은 표정이,

모델로써 아주 잘 어울리는 츠자 였습니다~~^^

그렇게~~하여 모든 일정을 마치고 푸동공항옆의 식당에서~~

마지막 회포?를 풀고,,,,,

공항안에서 마지막으로 떼샷을~~~^^

모두~~~~수고 많으셨습니다,,,,,,

고행속에 낙이 있슴을 절실히 느낀,,,,

그리고 어느 때 보다도 분위기가 좋았던 출사~~!

몸은 힘들어도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끝~~~!

지금껏 보아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