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켜이 다랑논과 함께하는 일몰,,,

강렬한 대비의 아름다움을 끝으로 또 하루를 마감한다... 

여기도 하늘에 구름이 있으면

다랑논에 반영이 되어 색감이 참 아름답게 나온다.

그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늘 그렇듯이~저녁은 거나하게 먹으면서 내일을 위한 건배가 이어진다~!

"대작을 위하여~~!"

그러나 오늘은 원양에서의 마지막밤이라~

원하시는 분에 한해 별궤적을 담기로 한다.

밤이 이슥하도록 잠도 못자고 이역만리에서 고생들이 많다~~ㅎㅎ

근데,,,그렇게 쨍하던 하늘이 오늘밤은 구름이 지나다닌다...ㅠㅠ

그래서 만들어진 별궤적이다.

하단의 불빛궤적은 하니족들이 미꾸라지를(우리의 미꾸라지와는 좀 다르다,,,)

 잡기위해 밤에 후래쉬를 들고 다닌궤적이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변함없이 4시반 기상 5시 출발 이다.

불과 둬어시간을 자고,,,출발이다.

어제나 다름없이 사람들은 인산인해,,,,

오늘은 운해의 높이가 적당하다.

여며의 빛도 곱게 물들고,,,,

일출도 멋지게 나왔으나~~

어제 너무 좋은 장면을 보아서~심드렁하게 보인다...

그래도 망원과 광각을 번갈아가며 몇컷 담고~

얼른 다른곳으로 이동 한다.

오늘은 철수날이라~여관에서 짐을 다 챙겨서 나가면서 담기로 한다.

운해가 다소 높아 타산포인트에서,,,,

진사는 그저 경이로운 경관에 감탄할 뿐~~

연신 망원을 들이댄다.....

다시 이동하여~

한참 호텔을 짓고 있는 곳으로 내려가서 담고,,,

그렇게 원양에서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저녁 비행기로 상하이로 이동~!

홍차오공항에서 가까운 호텔에서 간만에 편히 쉬고~

아침에 서당으로 또 달린다.

서당은 뿌연 헤이즈와 함께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오히려 서당은 이런 분위기가 제맛이다.

여러번 왔었지만,

비가 제대로 올때는 한번도 못와봐서~

오히려 내심 반가웠다.

이런저런 풍경들을 담아내고,,,

다리를 넘어~

골목으로 들어간다....

이골목은 별거 아닌거 같은데도~

묘한 매력으로 사람의 눈을 잡아두는 곳이다.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명품선배님이 작업?한 모델로 반영도 담아보고~

골목의 분위기를 담는데,,,

시간 가는줄 모른다.

아마~

죙일 담아도 지겹지 않을 풍경 들이다.

그렇게 서당도 마무리 하고~

다리위에서 단체샷을 담는다.

서당을 뒤로하고~

푸동공항으로 한시간 가량이동~

간단한 선물과,,,,간만에 한식당에서 찌게에 씨워니로 배를 채우고,

김해 공항으로 출발 한다.....

 이렇게 해서 1차 출사팀이 마무리가 되고~

저는 김해공항에서 2차 팀을 만나게 되는데,,,,,,,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