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사진은,,,

주로 봄,,그리고 겨울의 사진이어서,

계절적인 완성을 위해,

가을출사를 진행 했습니다.

 

본래 서파쪽 먼저 오르고, 이틀후에 북파에 오르기로 되어 있었는데,

일기를 보니 바꾸는게 나을거 같아,

북파를 먼저 올랐습니다.

좋은 날씨에~~

관광객이 다 내려가면 위쪽에 올려보내 준다하여,

종일 추운날씨에 매점에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근데?

막상 시간이 되니 위에서 연락이 와서,

못 올라가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몇번 싱강이를 하다가 결국은 하산,,,,

날씨는 점 점 더 좋아졌는데,,,,

참 아쉬운 상황이고 화가 나는 그런 저녁이었습니다.

 

 

 

 

꽁꽁 언~~~고드름,,,,그리고 쇠사슬  만큼이나,

동토의 땅도,,,

중국의 정책도 문을 닫은 하루였습니다.... 

 

 

이제~~

백두산의 출사는 점차 어려워집니다....

관광객이나 별반 다를바 없는 상황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운동원 선수빈관에서 숙소를 정하고,

별궤적촬영지 물색을 합니다.

 

 

녹연담도 가보고~ 

 

소천지도 가봅니다. 

 

 

그리고 저녁식사후~~

별을 담으러 갑니다.

녹연담쪽 입니다.

은하수가 안보여 꽝입니다~ㅠㅠ 

 

 

소천지 가는길에 좋은 그림이 나옵니다.

 

 

그리고~

소천지 입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이리저리 담아보나~~

그저 그런 느낌입니다.

 

 

다음날 아침~~!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차가 다니기전 걸어서 녹연담,소천지,장백폭포를 오르기로 합니다.

 

 

 

녹연담에서,,, 

 

 

눈오는 소천지~

 

 

반영을 뒤집어서 표현해 봅니다~~

참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약간의 돈으로 소천지 포인트에 오릅니다.

 

 

절벽위에서 내려다본 소천지 모습~~! 

 

 

하늘이 개이길래~~

위로도 담아 봅니다.

 

 

 

 

이래저래 담아보고~~

장백은 회원님들만 보내고 잠시 쉽니다.

그리고 숙소에 내려와서 마당에서 담아 봅니다.

멀리~~장백폭포가 보입니다.

 

 

 

 

그리고는 눈으로 길이 차단이 되어 북파는 포기하고,

철수를 감행 합니다.,

 

 

 

 

하루가 남으니~~일정에 없던 육인구 마을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

 

 

 

늦게 마을에 도착하자~

밭에 거름 태우는 연기가 참 좋아서 담아봅니다. 

 

 

 

그리고는~~~우리 입에 딱 맛는 식사후~!

별을 돌리러 갑니다.

두개의 팀으로 나뉘어 각자 담아 봅니다.

 

 

북쪽으로 궤적을 한컷 돌려 보니 별로라 궤적은 포기~~!

단컷으로만 일관 합니다.

 

 

그러던중~~하단에 구름이 발생 합니다.

 

 

이곳은 옥수수가 지천이니~~

옥수수와 은하수를 담아 봅니다.

 

 

그리고 구들방에서 하루를 자고나니~~

아프던 허리가 개운해 졌네요~ㅎ

이곳은 우리와 비슷한 문화를 지니고 있습니다.

배추김치와 무우깍두기김치 된장찌게, 김치찌게,,,

거의 우리와 다를바 없네요,,,거기다가,

온돌방 까지~~!!

분명~우리와 같은 줄기 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새벽에~~

경운기같은 차를 타고 포인트로 오릅니다.

 

 

 

저 혼자 산꼭대기 철탑에 올랐는데,,,,

아무도 안따라와서 아쉽더군요~~! 

 

 

운해가 좀 낮아서 아쉬웠으나~~

나름 좋았습니다.

 

 

이윽고 일출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파노라마 입니다.

 

 

뒤쪽,,,,,분위기

 

 

내려 오면서,,,,

 

 

 

그리고~~아침 식후~!

동네를 거닐어 봅니다.

온통 옥수수밭입니다.

 

비행기로 올때 보니~

수천킬로가 다 옥수수 밭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들깨를 타작하는 곳이 있어 담아 봅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아직은 순박하여,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습니다~

 

 

 

 

마을의 분위기도 아름답고,

 참 좋습니다.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