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백두산 출사로 인해
이제 다시 천산산맥편을 정리합니다....
비도오고,,,파일정리하고 글 올리라고 하늘이 지시?하는가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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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산맥첫날 저녁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이런 역광에 팬포커싱의 장면은 폰카가 오히려 훨신 우세 합니다~
일단 근거리와 원거리의 폰포커싱이 된다는 것이고~
명부와 암부의 극명한 차이를 극복하는 정도가 카메라보다 앞선다는 겁니다.
다만~~퀄리티가 떨어진다는거 외는,,,,
언젠가 폰카가 카메라를 대신하는 날이 올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몰빛을 받은 출사 원정대원?들~~
한 유목민들이 이동해 와서 게르를 만들고 있네요~!
초원의 목초가 약해지면 동물들을 데리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여 이렇게 집을 만들고 산다고 합니다.
어딜 들이대도 그림이 됩니다~~!
진사는 손발이 바쁩니다~~!
해질녁 집으로 돌아가는 그들의 뒷모습도 참 느낌이 좋습니다....
해가 지면서 반대편 구름도 붉게 물듭니다....
민숙으로 돌아와서 오늘 주문한 양한마리를 먹기위해~
시식완료중~~!
태권아우가 고량주를 들고 한포즈~~^^
게르 안의 모습입니다.
양고기에 술이 거나해져서,,,,한게르에,
8명이 같이 잠을 잣습니다.
게르안은 난로가 만들어져 있어 아주 따스했습니다.
밤은 짧디 짧으나,,,,,
아까운 시간,
별을 돌리러 다들 초원으로 나갔습니다.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그렇게 별밤을 맞이했답니다....
이튿날,,,,
카라준에서 맞이하는 첫아침입니다.
초원에 빛이 들어오니,,,,눈이 트입니다만,
어제의 처음 만난 감동은 다소 수그러 들고,,,
이제 좀 더 마음의 평정?을 찾고 찍을 소재를 둘러 봅니다.
우리의 김여사?는 모델이 되어,
봉사를 합니다~ㅎ
그냥 모델이 아니라,,,
실제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입니다....마치 한사람의 작가가 되어~
초원의 아침은 보는 그자체가 감동입니다.....
이래저래,,,,보이는 데로, 느껴지는 데로 담아봅니다....
어제 새로 지는 게르의 쥔장들입니다...
말들의 행진도 보이고~
끝없이 쫒고 쫒기는 동물들과 진사님의 숨바꼭질 속에,,,
그림은 하나둘 채워 집니다....
그리고,,,,
아래 먼곳에 노랑꽃이 많이 있다하여,
모두들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합니다.
저와 하숙생,들머리,뜬구름님 넷이서는 걷기로 합니다.
걸으면서 만나는 장면들을 보고 담는게 진정한 초원을 느껴 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이들은 약간 고산에 몸도 지치고 하여 힘이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걸으니,,,,,꽃이 만발한 초원은ㅁ 펼쳐지고,,,
가슴벅찬 감동의 장면들이 끝없이 다가 옵니다....
꽃들의 띠가 보이나요?
글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장면들입니다....
아웃포코싱/팬포커싱 근거리, 원거리 별방법을 동원하여 다양하게 표현해 봅니다.
물고인 웅덩이에 설산 반영이 나옵니다.
이런 웅덩이는 동물들의 샘터이고,
다 같이 공유하는 모습입니다.
반영을 담고자 했으나~
바람이 불어대서 포기해야 했습니다.
짐을 소등에 싣고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소는 가기 싫고 주인은 가야하니,,,둘이 다 힘들어 보입니다.
우리네 삶의 단편을 보는듯합니다. 정치도 그렇고,,,집안의 가장의 모습도 보이고,,,그룹의 리더도 보입니다.
그렇게 들꽃 흐드러진 아름다운 길을 힘들게, 함께 걸어 갑니다....
한떼의 양과 소를 몰고온 아낙이 있어,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좀더 가까이서 더 담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웅덩이를 뒤로 하고 아래로 내려 갑니다.
여기도 지천에 꽃들이 우리를 반깁니다...
더 아래로 내려가니,
노랑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그리고 협곡이 보입니다.
초원의 끝에는 협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4편에 계속~~!!
대장님 사진보니,저는 뭐했나 모르겠습니다^^
환상적인 작품,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감동의 물결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즐겁게 감상 합니다.
카라준 출사때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들었지만
꼭 한번 가보고 싶어지네요!!
내년엔 꼭 가봐야겠습니다.
편안히 잘보고 갑니다.대리만족 합니다.
꼭한번 가보고 싶은곳에 추가합니다...
기회가 되는데로 다녀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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