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옥촌은 만주족들이 통나무집을 지어 사는 곳이라 한다. 

통나무를 엮어서~집을 짓는모습~~

마침 집을 짓고 있어 저의 관심사 이기도 하여 몇컷 담아 봅니다.

너와 지붕을 올리는 모습~!

손을 흔들어 답하는 이도 있네요~~!

이렇게 통나무로 골조를 만들고~

벽체는 흙으로 만듭니다.

목옥촌 포인트에 오르니 거위들이 먼저 반깁니다.

멀리 백두산이 원경이라 조금 아쉽습니다.

JPG파일 보정이라 약간 어설프나~~다음에 시간이 날때 로우원본으로 보정을 해 보고자 합니다.

저에게 늘~~~흔쾌히 모델이 되어주는 가디언 아우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파노라마를 몇단으로 하여 여러번 담았는데,,,,

시간의 압박으로 다음에 기회되면 만들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남해로 가야 되니~~~

밭에서 옥수수 수확중인 아낙입니다.

저를 보고 머라 카는데,,,,

저는 그냥 찐부동~~~(모른다)만 연발~~한구어~~라고 해도 겨우 알아 들을 정도,,,,

저위에 더 존 포인트에 가 봐라 하는거 같았는데,,,

알고보니 "당신 비행기타고 왔나? "라고 물어 보았다더군요~ㅎㅎ

그리고~~이제 일정을 마무리 하고 철수를 해야 하는데,,,

다시 선봉령으로 가기로 결정하고~점심식후 다시 동쪽으로 달립니다.

송강하에서 보이는 백두산~~어디던 포인트만 잘 찾으면 작품이 되겠더군요~~!

차안에서 가면서 담아 봅니다.

숲의 높이만 피하면 어디던 백두산이 보입니다.

많이 아쉬웠던 그 장소~~!

옆에 호텔이 있었는데,,,,

거기에 올라서 담았더면~~대작을 만들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뒤늦게 생각을 하여 못 담았네요~~!

아마~~~천추의 한?이 될지도 모릅니다~~ㅠㅠ

왜냐면 이만큼 눈이 많이 온 ~~그리고 만추의 백두를 만나기는 쉽지 않을테니까요~~!

가다가~~~길가 전망대에서,,,

그리고 선봉령에 도착합니다.

너무나 원경이라~~희끄무레한 것이 실망 스럽습니다~ㅠㅠ

그러나~~약간의 분위기가 반전이 되는것이,,,,

구름의 모습이 수상쩍습니다.

모두~~떨면서 기다립니다....

이윽고~~해가 떨어지면서,,,,

하늘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환타스틱한 모습을 보여 주기 시작합니다~~!

서쪽 하늘은 완전히 불붙었습니다~~

그렇게~~

불타는 노을과 함께,

백두산의 가을출사는 마무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처음 시도한 백두산 가을출사는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추호의 불평없이 협조해주신, 16분의 진사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제~~내년에는 더욱 알찬 가을출사를 시도할수 있을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긴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북파와 서파에 두번을 못 올라간 것의 경비 인당 24만원은 환불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