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이틀간 드넓은 초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피곤해지기 시작하고,,,,
그, 아름다움도 다소 시들해 집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은 간사한것이라 했던가요,,,,,?
구릉초원의 끝은 협곡이 있고,,,
그 건너편에 천산산맥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시 올라 오면서,
노랑꽃밭에 들어가 봅니다.
아무래도 모델이 한분 있는게 나아 보입니다~ㅎ
폰카로 담은 파일과 섞어놓으니,
시간대가 안맞는지,,,
뒤죽박죽입니다~ㅠㅠ
오토바이를 타고 오화초원으로 철수 합니다.
다시 올라와서 오화초원의 모습입니다.
이제~~다들 지치고 식상하여,,,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저는 구름이 좋아지고 더 담고 싶었는데,,,,
회원님들의 분위기에 그냥 철수를 하기로 합니다.
셔틀버스 정차장 입니다.
여기서 차를 타고 한참을 가야 민박집에 도착 합니다.
민박집에 도착하여~
게르옆에서 맥주로 목을 축입니다.
게르옆 초원의 분위기 입니다.
그리 나쁘진 않은데,,,,
꽃이 좀 적어서 재미가 밸롭니다.
전날 양고기를 먹었다고 했는데,,,
착각이었네요~~ㅎ
오늘이 양 잡는 날입니다.
한마리 1900위안을 주었습니다.
이날은 양고기와 술에 취해~~
밤에 푹 잤나 봅니다.
그리고 아침~~!
차량두대중 한대는 먼저 출발을 하고,
한대는 기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동녁하늘은 붉게 물들고,,,
급한 나머지 제가 운전을 하여 초원의 길을 찾아 오화초원으로 갑니다.
도착후~겨우 담은 그림입니다.
옮겨온 유목민들의 아침입니다...
해가 올라오기 직전~~말들이 나타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우리회원님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화통화를 하니, 먼저 간 차량의 회원님들을 어디로 다른곳에 내려 주었다고 합니다.
이 민박집의 사장,,,그리고 모든 시스템이 한마디로 개판? 이었습니다.
최악의 민박집이었습니다.
이 오화초원주변이 최고인데,,,
왜 멀리 민박집을 잡았냐? 박사장에게 물어보니,,,
다른곳은 잠만 가능하고 식사가 안된다는 겁니다.
근데,,,식사는 우리가 알아서 행동식으로 해결하더라도,
편히 주변을 돌아다니며 담을수 있는 이곳이 훨신 좋았을텐데,,,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초원에 빛은 들어 오는데,,,
오늘은 하늘이 메롱입니다~!
결국 오전에 마무리를 하고,
민박집으로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30여분 이상을 걸어갑니다.
민박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철수를 하여,
버스정류장으로 나와 버스를 기다리면서 담은 지도~
이후~~안가본 셔틀버스종점까지 가서 왕복 한시간 이상을 걸어서 가보았으나.,
그림은 안되고 다들 지쳐서 다시 되돌아서 서쪽으로 이동합니다.
서쪽종점에서 내려서 거기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건너편으로 건너 가야 합니다.
나중에 아래 보이는 계류장에서 보트를 타고 카라준풍경구를 빠져 나갑니다.
케이블카 건물벽의 거울반영이 재미가 있어 담아 봅니다.
케이블카 속에서,,,
케이블카 내려서 구곡십팔만 가는길에,,,
듕국 츠자를 잠시 내세워~
브라질의 리우시내를 내려다보는 예수상의 분위기로 연출~~ㅎ
눈을 감았네요~ㅠㅠ
이곳이 충구스타이 구릉의 사진을 담는 곳이라는데,,,
날씨도 비가 오락가락하고,
빛은 없고 저는 그것도 모르고 철수를 하다가,,,,
나중에 그걸 알았네요~~ㅠㅠ
아무튼 라인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늦둥이? ~~ㅎㅎ
보트를 타고 철수 합니다.
그리고 터커스시로 들어와서 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바인브로커로 이동을 합니다.
가다가 밀밭이 있어 차를 잠시 세웁니다~
유채도 이제 피기 시작하더군요~~!!
이곳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얼굴 모습이 서구와 동양의 중간정도,,,
아라비아인들의 모습입니다~!
구곡십팔만 풍경구에 도착~~!
기다리던중,,,,
아취형 건물내부 위쪽에 돌아가면서 역사적인 그림들을 그려 놓았고,,,
다시 이동하여~~
가던중 만난 이곳 특유의 까만머리 양들,,,
목동들도 상당히 거칠어 보이는 모습~~!
많은 양들을 치다보니 스트레스도 상당할듯,,,
5편에 계속~~!
환상적 풍경들을 직접 확인하고 싶지만 이렇게 대리 만족합니다. ^^*
멀고도 드넓은 천산산맥 여행기 !!!
한편의 장엄한 영화 같습니다.
대장님 짱~~~
햐~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최고 경지의 작품, 찬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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