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번지 점프하다..
2011-11-17 18:31:49
caiman/박병수 0 239



어제 뿌듯한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방빼는날....

멋진 2박을 위해서 친구가 전망이 최고로 좋은 방을 예약 해두었다...


그런데...날씨가.......쩝..쩝....


일몰이 너무 좋을것 같은 장소였는데...




밥 묵기 전에  숙소앞의 타우포호수를 나가본다...






오늘도 날씨가 그러려니 한다...






호수가 엄청 크다...





날씨가 쨍했으면...어제 산행한 산이 건너편에 보일것인데.....






푸른잔디와ㅣ........큰 나무가 무척이나 조화를 이룬다..






오른쪽 끝에 묵은 숙소의 이름이 보인다...







낚시하는 사람이 그리 보이질 않는다..


한국같았으면.....좌대깔고....낚시 드리우고....난리 였을것을....






이제....짐을 챙겨서..인근에 있는 번지 점프장으로 향한다....






헉.........가격이 한번 뛰는데......15마넌........미치겠네....


자식놈들한테.....스타일 구길수없다.....


이까지 왔는데......아~~~~들은 한번 뛰게 해봐야지....


나도 입맞은 뗑기 더만..ㅋ.ㅋ.ㅋ.






아래를 쳐다보니 오금이 저린다....


무시마는 씩씩하게 뛰어내린다...


그래도 군대를 수색대 갔다 왔다고.......






짙푸른강에 쳐박히는것 같은 느낌이 였으리라...



ㅋㅋ눈이나 떳는지 모르겠다....






시종일관 자세는 좋타.....






딸아이는...ㅋㅋ



고함소리 한번 나더니....조용하다...ㅋ.ㅋ






자세가 정신줄 놓은것 같다..ㅋ.ㅋ.재미는 엄청 있겠다....






갔다 오더니....


자식넘들이 집에가면 돈 보태준다꼬....한번 뛰바라고 한다.....


쥑인다고......ㅋ.ㅋ.입이 바짝 땡긴다.....


마누라는 좌불안석......ㅋㅋ..






할수없이 같이하는 스윙이라는것을 탔다...


위에 줄을 메달고.........그냥 줄을 탁 놓는다....


그럼 밑으로 ㅆ~~~~~~~~~~~ㅠ...............웅,,,,,,,떨어진다...


요것도 짜릿하더만.........요건 타는데....18마넌....


집에 와도 요것들이 돈을 아직 안준다...ㅋ






짜릿하다.....계곡을 퍼지는 내 목소리....


올라와서 들으니....


아버지 아는 영어단어는 전부 이야기 한것 같다네....


뷰티풀...원더풀...베리나이스,.....그리고.....야~~~~~~~~호....ㅋ.ㅋ






번지점프를 마치고.....


후카폭포를 향해가는 중에  타우포 시내가 보이는 언덕에서....






듬직 스럽다.......아들 자랑 너무 하나??????????????????^&^






딸아이와 같이 한번 잡아봤다....




후카폭포를 도착해서 보니.....

옥류동천이 따로 없다.....풍부한 수량에........압도를 한다......





저렇게 많은 물이 흐르면서 어떻게 저렇게 옥색물을 띨까..??참 신기하다...






전망대에서 본다....

친구는 건너편 전망대로 가라고 사전에 귀뜸을 해준것이 참으로 고맙다...

여기는 앞에 나뭇가지가 가린다...가까이서 보기는 장엄한 맛이 있는데...





건너편 전망대로 향하는데...문디 야시비같은것이 온다....






앞이 확 트인다....정상적인 샷터를 사용한 모습이고....




앞에 필터를 사용하여 찍은 모습이다....

물이 흐르는 것같은 모습을 보이도록 했는데...

쫌 더 빛을 차단하는 필터를  사용해볼걸 했나보다....

느낌이 별로 안살아나네.....






이제...타우포를 떠나...친구 집으로 가는길에 와이토모로 향한다....





와이토모는 동굴이라.....

여기에는 반딧불같은 것이 살고있어....


천장에 붙어있어 빛이 난다고 해야하나??




날씨가 비가 왔다가..그쳤다가.....





가는 길에 차세우고...저넘들 찍으니....저그도 신기한 모양이다...ㅋㅋ.




신기하기는 신기한 모양이다....





아들은 현지인 같은 느낌인지 그냥 가버린다.ㅋ.





그리고 또 길을 간다...




정작에..와이토모동굴 사진은 없다.....촬영 금지라서....ㅋ.ㅋ.




무슨 장난인줄 알았다....

입장료도 20마넌 가까이..ㅋ.ㅋ.

천장에 딱 붙어있는 반딧불...(무슨 유충의 빛이라고 한단다...)

우린 속으로.....전기로 장난 치는 줄알았다는....

껌뻑껌뻑하는 것은 밧데리가 다되었다는 것....ㅋ.ㅋ.ㅋ

두번 다시 가볼곳이 몬된다..... 돈 아깝따>>>>>>>>>>>




무사히 친구 집에 도착했다.ㅣ......

후문에  친구 아들넘 차를 빌려서 갔는데...

2박3일 동안 잠 못잤다는 이야ㅐ기가..ㅋ.ㅋ..




친구 집에서 보는 노을이 이쁘다.....




앞집에도 노을이 이쁘다....







헤밀턴의 야간 거리를 걷는다...





우리집 아이들과 친구집 아이들도 같이 나왔는데...

아이들 주민증을 안가지고 왓네.....

우리집 아이들은 여권을.......




민증이 없으면 일체 술집에 출입을 안시킨다고 한다...

할수없이 아이들은 저그끼리 보내고.....

우린 맥주한잔 하로 간다....





동전 한푼 주고   모델.....








마침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있어...복장들이....




표현들이 자유스럽다...




복도 많은 넘이지.....









복장 좋타............





카메라 데니...그냥 얼굴을 들이 민다....

여기는 함부로 몰카를 못한다고 한다...

어린 아기들도 어른한테 양해를 구하고 찍어야 한단다...


아니면 신고 당한다꼬.......ㅋ.ㅋ




옆자리에 있던 ㅊ젊은 친구들과 같이....






이렇게 아쉬운 시간이 자꾸 흘러만 간다....

또 하루가 갔다...후다닥 갔다......

벌써 반이 지났다...


더/...있고 싶은데......


15Comments
반딧불/황기모 2011.11.17(목) 오후 06:36:30
와우~ 번지 점프까징~~~!마치 다른 세상에 와있는듯한 느낌이었겠네요.*^_^*
이매(이용덕) 2011.11.17(목) 오후 06:38:54
실로 대박입니다.외국에 함께 다녀온 기분이네요즐감했습니다.
이과수/유진현 2011.11.17(목) 오후 07:29:01
한편의 멋진 장편기행,,잘보고갑니다..^^*
사진한장 이야기 2011.11.17(목) 오후 08:13:35
읽어내려 가면서 제가 마치 여행 간 것 같습니다. 재미나는 출사기입니다. 나중에 저도 한번 떠나 보아야겠습니다.
태권V(權宗垣) 2011.11.17(목) 오후 11:43:23
와우 ...................외쿡 왕따나무다.....^^
하얀고무신/김종채 2011.11.18(금) 오전 02:22:17
흐미~~사진 좋아 불고.....갑장!!! 여그가 새로 질러 버린 땅인감????ㅎㅎㅎㅎ미래의 언젠가 자인차 타고 함 댕겨 오긴 해야 될낀데...시간이 될랑가 몰겄구먼....출사기 써 봉께 쓰는 거이 만만치 않다는 것 느꼈을지 모르겄구먼....ㅋㅋㅋㅋ멋진 소개 고맙고 늘 건강하고 행복한 사진 생활 되기를두 손 모아 기도함세~~~^^*
홍섭/권용태 2011.11.18(금) 오전 07:09:04
너무나 행복해 보입니다.즐거운 가족여행을 하고 계시네요.남은일정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고 오세요.
무심(신석기) 2011.11.18(금) 오전 08:53:30
행복해 하는모습 보기 좋네요 ~~~~즐겁게 감상 합니다 ....^^
trip 2011.11.18(금) 오전 09:49:37
스윙도 무서웠을텐데...ㅎ이곳 생활 청산하고...목장이나 하고서리 살고파라...ㅎㅎ잘 봅니다 덕분에...^^
백두산/임호철 2011.11.18(금) 오후 10:18:37
와우~ 최고의 작품, 환상적인 작품, 황홀합니다
들레/진복숙 2011.11.19(토) 오전 02:32:26
잘생긴 부부 자식들은 확실히 잘 생겼습니다 ㅎㅎㅎㅎ부부보다는 아들/딸이 더 미남,미녀이네요 ㅋㅋ그 친구한테도 출,코 소개시켜드렸겠죠?재미난 출사기 부럽고 최고의 아름다운 부부로 추천합니다,
아름 ( 陶順貞 ) 2011.11.26(토) 오전 07:38:59
타우포 호수도 보이고 13년 전에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납니다카이만님 덕분에 즐감합니다..
7Days 2011.12.01(목) 오후 01:50:46
캬~ 눈을 땔 수 없는 작품, 형용할수 없는 감동 입니다.
창.세/조동석 2011.12.03(토) 오후 04:46:41
햐~~~~!부럽따~!나도 새끼들 델꼬 한번 가봐야겠따~~!
우찌/정우성 2012.01.24(화) 오후 02:16:17
오~! 감탄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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