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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트레킹 여행기(10일차)
2012-01-31 16:38:46
동강신기/강정구 16 814

 

10일차(지누단다-뉴브릿지-사울바자르-비렌탄티-나야풀-포카라)

 

이제 트레킹도 거의 끝나갑니다. 오늘 가야할 길은 험하지는 않지만 거리가 멀고 또 포카라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쇼핑과 관광을 하기 위하여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아직 채 날이 밝지 않은 지누단다를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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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마을에서 아침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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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목가적인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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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볼펜을 주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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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히운출리에도 햇살이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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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마다 지도가 있고 지명이 영어로 표시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아주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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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콜라강을 가로지른 뉴브릿지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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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르막길입니다. 안나푸르나는 UP, DOWN이 심해서 등산길이라고

오르막만 있는것도 아니고 하산길이라고 내리막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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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능선위 톨카마을에도 이제서야 아침햇살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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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를 낮추니 농가 마당에 귤도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귤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갈증이 나니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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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다락논을 지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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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키우는 예쁜 소녀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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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뒤돌아보게 만드는 마차푸차레봉위로 구름이 흘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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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는 호젓한 산길이 끝나고 비포장도로가 이어집니다.

몇 년 후면 아름다운 트레킹길이 사라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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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은 롯지의 꼬마숙녀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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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산행을 시작한 비렌탄티로 돌아와서 포터들과 아쉬운 이별을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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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포카라의 페와호수로 와서 저녁노을에 물들어가는 설산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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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Comments
無我 / 임면재 2012.01.31(화) 오후 05:05:35
캬~ 고생하신 작품, 환상적인 작품, 설레이는 작품, 소중한 작품, 감탄 할 뿐입니다.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이과수/유진현 2012.01.31(화) 오후 05:25:03
멋진여행기 편히 잘보고갑니다..수고 많으셨어요~~^^*
✮쌈지✮강성열 2012.01.31(화) 오후 05:29:14
와우~ 눈을 뗄 수 없는 작품, 한참을 바라 봅니다. 즐겁게 감상 합니다.
雨野/韓玄雨 2012.01.31(화) 오후 05:42:53
멋진 풍광과 좋은 사진을 감상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걷는 것이 질색인 저로서는 꿈도 못꾸는 트레킹입니다. 대신 이렇게 간접적으로 즐기게 됨을 즐겁게 생각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순수 (b) (황차곤) 2012.01.31(화) 오후 05:50:19
즐거이 보았습니다수고하신 여행기 감사 합니다
7Days 2012.01.31(화) 오후 06:07:41
이젠 사진과 글을 보고 있는 입장에서도 슬슬 아쉬워집니다.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7Days 2012.01.31(화) 오후 06:07:41
이젠 사진과 글을 보고 있는 입장에서도 슬슬 아쉬워집니다.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조요셉 2012.01.31(화) 오후 08:32:03
고생하시며 담은 멋진 작품 즐겁게 감상합니다.
조요셉 2012.01.31(화) 오후 08:32:04
고생하시며 담은 멋진 작품 즐겁게 감상합니다.
★헌터★朴元鐘 2012.01.31(화) 오후 09:33:29(118.41.xx.xxx)
설레이는 작품, 소중한 작품, 즐겁게 감상 합니다.
등대/서보선 2012.02.01(수) 오전 07:11:50
참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아름 ( 陶順貞 ) 2012.02.01(수) 오전 08:55:31
고생하신 작품, 즐겁게 감상 합니다.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멋집니다.
정마리아 2012.02.01(수) 오전 11:59:14
오~! 환상적인 작품, 생동감 있군요.... 형용할수 없는 감동 입니다.
雲山/이근우 2012.02.01(수) 오후 07:47:42
고생하신 작품, 정성어린 작품, 수고하신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도미니/김경렬 2012.02.02(목) 오후 04:52:39
한 폭의 그림들입니다. 즐겁게 감상 합니다.
처리/손상철 2012.02.10(금) 오후 05:56:36
햐~ 형용할수 없는 감동 입니다.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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