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손상철의 해외여행 후기를 올리는 갤러리입니다.

방콕 여행기 3편(암파와주말 수상시장)
2019-11-18 19:39:09
처리/손상철 6 23,534
■ 출사코리아 운영자 ㅊㅓ ㄹㅣ 입니다. 출사코리아는 사진정보의 무한공유를 그 목적으로 하고, 나눔의 열린장 으로 사진을 하는 모든이 들이 공감하고 동참하는 곳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이,,, 그리고 나누고자 하는 이,,,그들 곁에 출코가 있습니다~!! ㅊ ㅓ ㄹ ㅣ 갤러리 : http://chulsa.kr/acterson 네이버 카페(흙집짓기) : http://cafe.naver.com/brownh596l 메일 : acterson@naver.com

암파와 시장은,

방콕에서 약 70km떨어진 사뭇송크람에 위치하며,

매끌렁 가찻길과는 불과 수키로밖에 안떨어진 곳이다.

이 수상시장은 주말시장이며~관광객은 내국인들 그리고 동양인들이 주류를 이룬다.

우리나라 국내 여행사들은 미곳 암파와와 매끌렁은 다루지 않는다.

너무 복잡하고 통솔이 어렵고 위험하기 때문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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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관광명소와 같이,

먹거리~볼거리~살거리가 풍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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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아이들은 수로에서 헤엄을 치며 희희낙락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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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해가 떨어지면서 잔물결에 반짝이는 금빛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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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반짝이는 금빛물결을 좋아라 해서~

자주 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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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사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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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안오니 아이들이 헤엄치며 수로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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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금빛 물결에 사로잡혀? 한참을 기웃거리며 담기에 바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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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물살도 이쁘지만,,,,

석양에 반짝이는 전깃줄도 저의 눈에는 이쁘게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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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담는 동안 해가 서쪽으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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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지자 없던 구름이 나타나며~

나름 일몰이 이쁘게 자태를 뽑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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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떨어지고 난후~~

장노출로 배의 움직임을 궤적으로 담아본다.

이런 그림이 참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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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땀을 흘려가며,

몇시간을 보내고 나서,

허기도지고 목도 마르고 하여,

강가에 자리를 잡고 새우요리와 똠냥꿍에 맥주로 목을 축인다.

분위기도 좋고 그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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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몇컷 더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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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가야 하는데,,,,

약간 걱정이 된다.

돌아가야할 시점에 보니,

 이미 사람들이 별로 없고 차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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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걸어서~

큰길가에 나오니 마침 툭툭이 두대가 보이길래~

얼른 잡아타고 매끌렁으로 가자고 했다.

차비는 1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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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서~~

거리의 샵에서 맥주(도수높은 술은 아예 파는곳이 없었다)와 간단 안주를 좀 사서,

호텔에서 한잔더 하고~잠을 청한다.

마치~~며칠일을 하루만에 보낸 기분이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날이 완전히 밝기전에 기찻길로 나갔다.

새벽의 분위기와 사람들을 담아 보기 위함이다.

역시나 관광객은 단 한명도 보이지 않고,

시장을 여는 사람들,,,과 장을 보러온 사람들만이 분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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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두었던 컨셉으로 장노출로 담아본다.

많이 담았는데,,,

쉽지만은 않은 표현이다.

구도 움직임,,,그리고 노출시간,

내마음 데로 할수 없는 것들이 많아~~

담고 난뒤에 늘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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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사이~~

밤새 종착역에서 보낸 기차가 나오기 시작한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분위기가 나타난다.

즉~~과일 야채등이 엄청 전시되어 있고~~

로컬시장의 뻑적지근함을 기찻길,,,기차와 함께 담아 보고자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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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상 기차가 나타나니~~

안쪽으로 넣어버리는 좌판이 많아 빈공간ㅇ으 아쉬움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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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 현재로써는 이정도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위안을 삼는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더 그런 분위기는 퇴색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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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지나자~~

다시 북적이는 인파들로 가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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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에 계속~~!!

6Comments
ㅈ ㅔ우스 2019.11.18(월) 오후 08:30:44
캬~!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정감이 묻어나는 작품, 찬사에 찬사를 보냅니다.
태권V(權宗垣) 2019.11.18(월) 오후 08:41:50
사고가 안난다는게 신기합니다
표주박 2019.11.18(월) 오후 11:23:01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작품 즐감합니다
마 루 2019.11.19(화) 오전 05:05:23
열정이 넘치는 작품,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 감동의 물결 입니다.
무거운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벽2 2019.11.19(화) 오전 06:32:06
낭만적인 분위기입니다.
타불님/裵炫澈 2020.01.17(금) 오후 12:08:41
여행 다녀온 기분이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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